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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마켓

구글 애플이 인앱결제를 강제하지 못하게 하는 인앱결제 방지법 국회 통과 구글, 애플 등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은 앱 마켓에서 자사의 결제 시스템만 사용하도록 하는 정책을 고수해 왔다. 결제 수수료도 30%나 되지만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운영하는 앱 마켓이 가장 큰 앱 유통 플랫폼이기에 앱 개발사나 게임 개발사는 울며 겨자먹기로 따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에 '인앱결제 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더이상 인앱결제를 강제적으로 요구할 수 없게 되었다. 자사의 결제 시스템을 강제해 왔던 인앱결제가 자유롭게 되면 결제 수수료를 낮출 수 있어서 수익성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구글이나 애플 등의 앱마켓 사업자가 앱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행위도 하지 못하게 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엄청난 규제인 셈이다. 솔직히 너무 파격적인 법안이 통과되었다... 더보기
구글, 이통사와의 앱 판매 수익 배분체계 조정한다 구글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판매수익에 대해 이통사와 배분체계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앱이 판매되면 앱 개발사가 70%를 가져가고 나머지 30%중 이통사가 27%, 구글이 3%를 가져가는 구조였다. 하지만 구글은 앱 판매수익 배분비율을 5대 5로 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이통사가 15%를, 구글이 15%를 챙기게 된다. 구글은 현재 전세계 이동통신사들과 수익 배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관련 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401/h2014011503323321540.htm) 사실 구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가고 기술적으로 종속되면서 구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지금 당장은 이통사들이 구글의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