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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세미나는 다른 개념의 스터디 모임이다! 많은 세미나에 강연자로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해오다가 최근에는 세미나를 직접 주최하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그 동안은 세미나를 그저 유명인을 초청해서 정기적으로 강의를 듣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주최를 하면서 생각해 보니 이것도 일종의 스터디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때 많이 했던 스터디 모임... 스터디 팀원들까리 각자가 분야를 정하고, 거기에 대해 공부를 해와서 다른 팀원들에게 교육을 시켜준다. 교육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질문하고 답변하는 사이에 더욱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된다. 이렇게 팀원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에 대해 성실히 공부해 와준다면 스터디모임은 짧은 시간에 많은 분야를 섭렵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세미나도 스터디와 비슷한 형태다. 다른게 있다면 공부과 교육을 외부 전문가나 .. 더보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마치고 찾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7월 2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있어서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SNS의 경제적 가치와 플랫폼에 대해 강연을 하고 왔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까지 내려가서 진행을 했는데요, 강연을 위해 지방에 내려가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때가 서울에 엄청난 물난리가 났을 때입니다. 남부순환로에 산사태가 나서 길이 통제되고 있었죠. 그래서 대전에 어떻게 내려가나.. 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29일 새벽에 통행이 재개되어서 남부순환로를 통해 대전까지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사태 현장은 정말로 처참하더군요... 그리고 한군데만 산사태가 난줄 알았는데 여러 곳에서 산사태가 난 것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강연을 위해 처음으로 .. 더보기
웹상에 공개하는 자료의 출처는 명확히!!! 웹은 정보의 보고다.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기도 하다. 요즘의 흐름을 보면 웹상의 자료 공개가 매우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다. 참으로 큰 변화다. 콘텐츠를 자신만 갖고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공개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공개된 자료들은 다른 사람에 의해 재생산되기도 하고 인용되기도 하고 도용당하기도 한다. 최근 나도 컨퍼런스나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자료를 공개하고 있는데,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강연자료에 첨부한 자료의 출처를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이다. 원작자의 정중한 요청이 있어 자료에 출처를 명기하여 재배포 함으로써 일단락되기는 했지만 마음 한곳이 무겁다. '무슨 일이야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너무 안이하게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 .. 더보기
'소셜미디어랩'에서 '소셜커머스'를 주제로 강연이 있었습니다. 2011년 4월 20일, 페이스북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룹중 하나인 '소셜미디어랩' 세미나에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에게 책을 증정하는 형태의 세미나여서 참가비가 좀 비쌌습니다. 그래서 참석자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습니다. 저야 너무 기쁠 따름이었죠~ ^^ 백문이 불여일견! 그날의 열기를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주최측에서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셨네요! 그것도 이렇게나 많이...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 올려봅니다.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함 봐주세요!! ㅎㅎ 사진 정말 많군요~ ㅎㅎㅎ 다들 를 갖고 계셔서인지 정말 뿌듯했습니다. 정말 좋은 자리 마련해준 '소셜미디어랩'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 더보기
지난 11월13일 종현이 돕기 소셜미디어 기부세미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1월13일 종현이를 돕기 위해 개최된 소셜미디어 기부세미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세미나 공지글: http://www.ggamnyang.com/903) 저는 '웹의 소셜화와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당초에 100분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총 70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토요일인데다 날씨도 엄청나게 좋아서 다들 놀러가셨나봅니다. ㅎㅎ 그리고 참석하지는 못하셨더라도 성금만 기탁해주신분도 많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날 세미나에 저도 '소셜 웹 사용설명서(깜냥 윤상진 저)' 5권을 기부하였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께 정가에 판매하였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사실 퀴즈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나눠드릴까 하다가 좋은 일에 작은 정성을 모.. 더보기
왜 사람들은 슬라이드쉐어에 자료를 공유하는 것일까?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내고 몇군데 세미나에서 강연을 할 수 있었다. 책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자료를 만들었지만 언제까지 책 내용만 울거먹을 수는 없을 일!!! 레파토리를 좀더 다양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아 파워포인트 자료를 공유하는 사이트인 슬라이드쉐어(www.slideshare.net)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봤다. 그런데 정말 많은 자료들이 검색된다. 게다가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째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공유된 자료도 상당히 많았다. 사실 파워포인트 자료를 웹상에 공개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리 참여, 공유, 개방의 웹 2.0 정신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었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자신의 자료를 꽁꽁 감춰두고 있다. 생각해보면 나도 발표자료를 만들 일이 별로 없었다. 회사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