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미디어가 될 수 없는 것인가?

He's Column/Blog 2014.12.25 16:33 Posted by 깜냥 윤상진





블로그는 1인미디어, 개인미디어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웹 2.0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말이다.


지금도 열성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블로그는 이대로 블로그로 남게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


보다 큰 존재로는 성장할 수 없었던 것일까?


블로그의 주옥같은 글들이 블로그라는 틀 안에만 갖혀 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블로그는 이대로 안주하면서 블로그로 살아 남아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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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은 일주일 이전 기사는 회원 로그인 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늘 뉴스 기사를 검색하던 중 발견한 것인데 언론사들이 뉴스 기사를 무료로 제공 하는 대신 회원 DB라도 확보하자는 취지로 보인다.

 

과연 조선닷컴의 이런 시도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는 지난 뉴스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조선닷컴에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해야 한다.

 

여러분이 검색을 통해 조선닷컴에 방문했다면 로그인이라도 하고 기사를 보겠는가? 아니면 바로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보러 이동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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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aco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네이버 뉴스에서 찾아보면 다 있겠죠? ㅎㅎ
    네이버가 편할지 조선닷컴이 편할지 생각해보면...오히려 조선닷컴을 쓰려고 일부러 방문하려는 사람만 줄일지도 모르겠네요.

    2014.01.24 17:5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이게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닐지 모릅니다. 언론사는 인터넷에서도 어떻게 하면 유료로 전환할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고 있으니까요. 이들도 하나 하나 테스트해 나가고 있을 거에요.

      2014.03.04 08:10 신고


기업은 왜 미디어가 되기를 원하는가?

He's Column/Social 2012.04.18 16:07 Posted by 깜냥 윤상진





기업들은 왜 소셜미디어 도입에 관심을 가질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기업들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마케팅적인 용도로, 홍보적인 용도로, 브랜딩 용도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하여 등등 많은 이유로 도입을 했고, 또한 준비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기업의 니즈는 기업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마케팅적으로 활용하거나 고객과의 소통은 어떻게 든지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많은 돈이 들기는 하겠지만...

 

하지만 그 동안 언론권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 기업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스스로 낼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언론에 의해 허위과장 기사가 보도되거나 SNS상에 유언비어가 퍼져도 기업은 스스로 반박할 채널이 없었는데, 소셜미디어가 그러한 채널이 되어주고 있다.

 

기업의 입장을 자신의 의지에 의해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소셜미디어'다.

 

마케팅이든, 홍보든, 소통이든... 소셜미디어의 미디어 파워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기업들이 페이스북보다 트위터를 선호하는 이유도 어쩌면 트위터의 미디어 파워가 더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은 언론권력에 대항할 수 있는 소셜권력을 갖게 되었다.

 

결국 기업이 가장 기본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소셜미디어의 미디어 파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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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타벅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기본적인 기업의 니즈가 되겠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2.04.18 16:17 신고
  2. 둥이 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본 정말 작은 업체는 소셜을 도입을 하면 마치 수익이 엄청나게 창출이 되는줄 알더라구요..^^
    기업의 목적이 이윤창출이라면서 이윤을 위해서 움직이는게 회사라는 말에..
    소셜이라는 도입이 조금은 어려운 부분인거 같아요^^

    2012.04.18 16:3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둥이 아빠님.. 오랜만이네요~ ^^

      사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니즈는 다를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중소기업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장의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

      2012.04.24 16:46 신고
  3. 숏컷  수정/삭제  댓글쓰기

    겉으로는 소통을 강조하는 듯 하지만 결국은 미디어 파워를 갖기 위함이었군요.. 씁쓸.. ㅋ

    2012.04.18 22:4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 어찌보면 소통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만 미디어 파워를 갖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한 고객을 결집할 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미디어 파워가 아닐까요? 어느 것 하나만 따로 존재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2012.04.24 16:48 신고







많은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외적인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사내 임직원 전용 소셜미디어도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사실 대외적인 소셜미디어는 마케팅적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하나의 미디어가 되어 기업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채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기업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사내 임직원 전용 소셜미디어의 도입은 그리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사내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정도의 여력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분명 대기업 정도는 되어야 사내 소셜미디어를 도입해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사내 커뮤니티를 위해서 카페를 이용하거나 페이스북 그룹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중소기업은 소규모로 활용이 가능하겠지만 대기업의 경우에는 사내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과 운영 예산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대기업에서는 왜 사내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사내 소셜미디어가 기업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하구조, 경직된 사내 분위기를 소셜미디어가 밝은 쪽으로 끌어낼 수 있다.

모든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이러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낸다면 결국 기업문화도 혁신할 수 있게 된다.

소셜미디어의 도입은 대외적인 효과 못지 않게 대내적인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사내 소셜미디어 도입에 기업문화 혁신이 가장 큰 명분이 될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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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새로운 역할! 의제설정 기능

He's Column/Blog 2011.11.18 11:51 Posted by 깜냥 윤상진





언론의 역할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의제설정 기능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의제설정'을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의제설정[ agenda-setting , 議題設定 ]

매스 미디어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현행 이슈에 대한 공중의 생각과 토론을 설정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용어. 안건설정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위원회든지 중요순위에 따라 논의에 부칠 주제의 목록, 즉 의제를 갖고 있게 마련이다. 의제로 상정되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정상적으로 논의되지 않는다. 매스 미디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미디어가 특정 이슈를 선정하고 그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면 공중의 주의는 그 이슈에 집중되고 여타의 이슈는 무시된다. 따라서 매스 미디어의 의제설정기능이란 미디어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요하다고 보도하는 주제(미디어 의제)가 공중에게도 중요한 주제(공중의제)로 되는 것을 말한다. 주제의 선택이란 측면에서 게이트키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제설정은 뉴스전달의 맥락을 정의하고 준거용어와 토론의 한계를 설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의제설정은 이슈선정 단계와 선정된 이슈를 제공하는 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첫번째 단계는 미디어가 ‘어떤’ 이슈를 수용자에게 제공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와 관련되며, 두번째 단계는 그 이슈에 관한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 것인가 하는 제공방식의 문제와 관련된다. 말하자면 어떠한 범위의 관점, 상징, 질문 등을 선택해서 특정한 뉴스 아이템이나 시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들의 순위를 어떻게 매기는가 또는 그들의 정당성, 우선순위를 어떻게 입증시키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미디어 의제가 수용자들에게 내면화 되는 방식에서 그러한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사회현실을 정의하는 데 있어서 미디어가 행하는 역할과 이데올로기적 전달의 매개로서 미디어가 행하는 역할에 대한 일반적인 쟁점들과도 관련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언론의 보도를 보면 과연 의제설정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오히려 블로그가 그러한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언론의 역할이 블로그로 넘어오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도 그러한 역할을 할 수는 있겠지만 아직은 블로그에 비해 시기상조다.

특히 언론에서 보도하기 꺼려하는 사안들도 블로그에서는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문제는 분명 블로그의 파워가 예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1인미디어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블로그에서 의제를 제기해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사장되기 일쑤다.

아주 좋은 아젠다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장되는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아프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블로거를 위한 뉴스 플랫폼이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블로거의 주옥같은 글이 그대로 사장되지 않고 보다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의제설정 역할은 언론을 대체할 블로그의 새로운 기능이 되고 있다.
블로그를 대안언론이라고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다.
얼마전 '큐레이션, 과연 다음 시대의 키워드가 될 것인가?'라는 글을 통해 새로운 뉴스 플랫폼의 가능성에 대한 의제를 설정했었다. 이제 큐레이션에 대해서도 보다 본격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블로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뉴스 플랫폼의 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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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스터브랜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내심, 큐레이션이라는 화두가, 언론이나 미디어에
    어떻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게될 지 사뭇 궁금합니다.^^

    2011.11.19 09:2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저도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서 뭔가 동조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계속 지켜봐주세요!!!

      2011.11.21 11:20 신고







 우리 사회에서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에 따르는 사회적책임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일반 블로거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글을 자유롭게 포스팅하고 있을 뿐인데 왜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하냐고 이야기할 것이다.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깜냥닷컴은 필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인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가 급변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은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일 수 있지만 그 글이 발행되는 순간 누군가에게 읽히고 있는 것이다.
방문자 100명 미만의 블로그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면 큰 영향이 없겠지만 방문자 1,000명 이상의 파워블로거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면 그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왜냐하면 블로거들은 그글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글을 확대, 재생산하여 일파만파 퍼져나가기 때문이다.

후에 '아, 잘못된 정보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할 수는 있겠지만, 이미 확대, 재생산되어 퍼져나간 글들을 일일이 주워 담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러한 현상이 웹2.0 시대에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블로거들이 있다. 고재열의 독설닷컴(http://poisontongue.sisain.co.kr/) 같은 블로그는 엄청난 매체력을 자랑한다. 비록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여서 글을 생산하는 과정이 일반 블로거하고는 다르기는 하겠지만...
이러한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은 '그냥 블로그에 올라온 글일 뿐이야~' 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물론 블로그의 주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시사나 경제관련 블로그의 글들은 파장이 클 것이고 IT관련 블로그나 일상생활을 다루는 블로그의 글들은 아무래도 파장이 작을 것이다.

 이제는 개인 블로그도 일정 수준의 매체력을 갖게 된다면 글을 발행하는 데에 있어서 신중해야할 필요성이 생기고 있다.
첫 희생양이 바로 '미네르바'이다.
미네르바가 읍조린... '나는 블로거일 뿐이고...' 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나는 그저 인터넷에 글을 올렸을 뿐이고...' 이다. 하지만 미네르바라고 하는 필명이 갖고 있는 엄청난 매체력을 생각한다면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미네르바가 잘못했다거나, 검찰의 수사태도가 옳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관련 악플은 사절!)

이제는 블로그도 하나의 매체로써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디어2.0을 표방하고 있는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도 블로그를 매개로한 인터넷언론을 지향하고 있다.
블로그를 하나의 매체로 인정한다는 의미이고 대접한다는 의미이다.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은 그에 따라 책임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개인 블로그라도 포스트를 작성하고 '발행'버튼을 누르면서, '발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발행'에 따른 '사회적책임'을 한번더 생각하게 된다면 블로그는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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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웅재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제 블로그에 그렇게 글을 올려서 남들이 읽을 수 있겠느냐? 는 댓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제가 책임을 느끼고 반성해서 잘 올려야 하는건지 ... 아니면 내 블로그인데 뭐 어때 라고 생각을 계속 해야 하는지... 어떻하면 좋을까요? 전 아직 파워 블로그가 아니라서 1,000명이 안되서 상관이 없는 걸까요? ㅎㅎ;;

    2009.01.21 10:1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블로그는 운영자가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전적으로 운영자의 몫이겠죠... 하지만 개방적인 블로그의 특성상 글을 읽는 독자는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 독자들을 생각하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는 없겠죠~
      그게 아니라면 비공개 다이어리를 작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독자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면 글을 쓰는데 좀더 책임감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방문자 1,000명은 별 의미가 없는 내용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
      어느 블로그나 조금이나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

      2009.01.21 10:59 신고
  2. ash84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적 책임은 역시 글의 성격과 주제에따라 그 범위가 다르겠군요.

    하지만, 역시 허위사실에 대한 유포의 부분은 어느 블로그나 주의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1.21 10:1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미네르바를 옹호하는 측에서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좋은 댓글이 올라오니 기분이 좋네요~ ^^
      블로그도 이제 사회적책임에 대한 부분을 깊이 고려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내 공간에 내 생각을 쓰는데 무슨 상관이야~' 라고 한다면 이제는 비공개로 글을 작성할 것을 권해야겠죠? ^^
      저도 왠지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데 책임감이 생기는군요!

      2009.01.21 11:03 신고
  3. 준식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같은 인터넷 매체는 익명성이 있고 익명성 때문에 책임감 없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아닌가요? 물론 그 때문에 이전의 언론 매체가 같는 권위 같은 건 사라지겠지만 말입니다. 말인즉슨, 허위사실 유포 같은게 죄가 될 수 없다는 거죠. 미네르바 같은 사람들 글도 사실 그 쪽 업계(?) 사람들은 척 보면 뭐가 기고 아닌지 알잖아요. 낚여서 퍼덕대는 건 읽는 사람 잘못이지 쓴 사람 잘못은 아니란 말입죠. 낚을 의도가 없었는데도 능력이 그거 밖에 안되서 본의 아니게 낚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2009.01.21 11:2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약간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것을 바로 잡자면, 저는 블로그를 익명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필명이 있고 블로그이름이 있습니다. 또한 이것들이 그 사람을 대표하는 것이지요! 블로그를 개인미디어, 1인미디어로 표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도 미네르바를 처벌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제 블로그도 조금씩 사회적책임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댓글중에 '낚여서 퍼덕대는 건 읽는 사람 잘못이지 쓴 사람 잘못은 아니란 말입죠.' 이말은 굉장히 거스르는군요!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블로그에 쓰는 글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텐데 글 올리고 나몰라라하는게 옳은 일인지...

      2009.01.21 11:43 신고
    • 준식이  수정/삭제

      '낚여서 퍼덕 어쩌구' 때문에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를 해도 아는 친구랑 이야기하기 위한 용도로 쓰기 때문에, 블로그가 무슨 신문이나 언론 매체만큼 중요하게 여겨져야 한다거나 이런 주장이 부담스럽거든요. 사회적 책임이라는 거도 잘못하면 자기검열이 될 수 있으니까요.

      2009.01.21 13:34 신고
    • 현웅재  수정/삭제

      그렇다면 글쓰는 용도에 따따 책임감의 경중으로 따져 그 책임을 주어지면 될까요? 어떤 카테고리화가 이루어지겠군요
      1인 미디어에 대한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09.01.21 13:3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준식이님! 제가 기분 상한건 아닙니다. ^^
      제가 말씀 드렸듯이 블로그는 운영자의 마인드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니까요...
      사실 저도 현웅재님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방법을 이용하는데요...
      He's Column(http://www.ggamnyang.com/category/He%27s%20Column)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것은 대외적으로 '발행'의 의미가 강한 글을 쓰구요, He's Talk(http://www.ggamnyang.com/category/He%27s%20Talk)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생각을 쓰는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로 카테고리를 이용해보면 어떨가 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9.01.21 13:51 신고
  4. 최경륜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적 책임이라.. 저도 동감하는 말이네요.
    요즘에는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만해도 상위에뜨는것이 블로그에 포스팅되어있는글인데
    가끔 블로그들을 돌아다녀보면 작정하고 허위정보를 유포하는곳도 몇군대 보고해서..
    그런 블로거 분들을보면 '내블로그에 내글 올리겠다는데 왜와서 딴지냐..' 이런식의 반박이 엄청 많았습니다. 근데 자기만 보는블로그가 아니라 요즘에는 정말로 1인미디어가 활성화 되가는 상황에서
    자기만 볼수있다고 단정 지을수없기때문에 자신이 공개로 올린 포스트는 여러번 생각하고 올려야 될것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09.01.21 16:2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검색포탈에서도 블로그 포스트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블로그 시스템이 개방형이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자가 홍보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오는 시스템이 된거죠!
      블로그가 중요해지는 만큼 그에 따른 사회적책임도 따라야 하는 법이구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2009.01.21 16:38 신고
  5. 필라서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블로그도 하나의 미디어로 발전해가면서 그에 따르는 책임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이군요.
    저는 솔직히 개인적인 글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사회적으로 파장이 있는 글을 거의 없으니 별 상관은 없을 거 같아요.
    하지만 글을 올리 때 마다 조금더 생각해보고 올ㄹ야 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9.01.23 11:5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사회적 파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방문자와 독자에게 누를 끼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지요...
      이제는 블로그가 개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시대이니까요... ^^

      2009.01.24 21:08 신고









 얼마전 깜냥닷컴을 통하여 소개한 블로그 메타사이트 솔루션인 날개(www.wingz.kr)를 이용하여 블로그 메타사이트 '미디어2.0 블로그와이드(http://extv.co.kr/blogwide)'를 오픈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블로거 여러분을 모십니다.
여러분의 블로그를 등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블로그와 같은 곳에 비하면 하잘것 없겠지만, 여러분의 블로그 하나하나가 집결하게 되면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등록하기: 블로그와이드(http://extv.co.kr/blog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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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인테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럭쿨럭. 날개툴로 저런것도 됩니까...;;;;

    2008.02.13 00:03 신고
  2. brainch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이 좀더 많아졋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허접한 블로그지만 등록하였습니다.
    ^^;

    2008.02.13 01:0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스킨이 너무 없어고 수정을 하기가 용이치 않아 구축이 힘든 상황입니다... ㅠㅠ
      스킨이 많아지면 정말 좋겠네요~

      2008.02.13 13:34 신고
  3. 로망롤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네요...낯익은 블로그인데..이곳은..^^
    오늘 블로그 등록하였습니다..메인 화면에 올라온 포스팅 글의 색깔이 너무 희미한게 아닌가 하는데..훗..여하튼 블로그와이드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2008.02.13 21:04 신고
  4. 이스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합니다^^

    2008.02.14 18:33 신고
  5. 서재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하찮은 블로그지만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화팅입니다~!!

    2008.02.16 02:53 신고
  6. 트립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개툴로 여행 메타블로그를 만들어봤습니다.
    날개툴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

    조심스럽게 트랙백도 걸어봅니다.

    블로그와이드도 많은 발전 하시길^^;;

    2008.03.31 17:3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오호~ 멋지십니다~
      한가지 주제로 하여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아~ 그리고 트랙백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만에 받아보는 트랙백인지.. ㅎㅎㅎ

      2008.04.01 08:44 신고
    • 트립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온라인의 성향이 일단 포털이 자리를 잡으면,
      그 이후에는 전문성이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라 생각합니다ㅎㅎ

      참 전 트랙백이 없어서 -0-;;

      2008.04.01 09:27 신고








나는 블로그와 대화한다!
블로그와 소통한다!

웹2.0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블로그는 그야말로 웹2.0 서비스를 가장 잘 표현한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써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대는 게임, 20대는 블로그를 하기 위하여 인터넷에 접속한다고 한다.
이제 블로그는 생활이 된 것이다.
2~3년전의 싸이열풍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 많은 네티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RSS 등의 대표적인 기능을 제외하고라도 검색엔진에서 블로그의 콘텐츠를 양질의 콘텐츠로 인식하고 검색결과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많은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방문하게 만들고 있다.
그야말로 하나의 매체(미디어)가 된 것이다.
싸이와 같은 1인 미디어 보다는 분명 한단계 진보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네티즌을 대상으로 개방되어 있고, 소통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나 자신에 대하여 의구심이 들었다.
요즘 회사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그냥 생각나는 것들을 블로그에 글로 남기면서 스스로 위안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위안이 되고 있다니...
내가 블로그 폐인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현상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나는 블로그를 통하여 네티즌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자체와 대화하고 소통한다는 것이다!
그럴법한 이야기이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사랑하고 그리워하다가 빠져죽어 수선화가 된 나르시스와 너무도 닮아있다.

블로그를 너무 사랑하여 이제는 블로그와 대화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위안삼고 있는 나...
이제 블로그는 나의 일부가 되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볼레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방문자들이 댓글을 하나도 안남길때면 특히나 나 자신과 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죠~

    2008.01.16 08:51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ㅎ 아무래도 저도 네티즌들이 댓글을 안달아주어서 우울증에 걸려서 이런 증상이 나오나 봅니다~

      2008.01.17 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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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의 웹2.0 이야기!
깜냥닷컴은 최근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2.0, 소셜웹, SNS, 플랫폼에 대하여 IT업계의 실무자로써 일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열린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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