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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6 당신에게 교보문고란? (11)
  2. 2009.01.17 소셜한가? 소셜하지 않은가? (6)

당신에게 교보문고란?

He's Column/Life 2012.07.16 08:51 Posted by 깜냥 윤상진





얼마전 종로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의 영풍문고와 교보문고를 돌아봤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가 잘 진열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함 이었다.

 

아직까지는 신간 소개 코너에 잘 진열되어 있지만 계속해서 진열대에 남아 있으려면 꾸준히 잘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신림 반디앤루니스 사진도 올려보고 종로 영풍문고 사진도 올려봤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반디앤루니스에서 찍은 사진.. 좋아요가 조금 있긴 했네요...>

 

 

<영풍문고에서 찍은 사진... 너무 썰렁하여 본인이 결국 좋아요 버튼 한번 눌렀다는... ^^;>

 

뻘쭘한 기분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들러서 사진을 찍어 올려봤는데 정말 열열한 반응이... ㅎㅎㅎ

 

 

어떤 반응이 있었을까?

 

 

아주 많은 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몇분이 댓글을 남겨주었다. 교보문고에 들러 사셨다는 분도 계시고, 교보문고에 갔었는데 책이 없었다는 분도 계시고,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고 사기는 인터넷에서 샀다는 분도 계셨다.

 

물론 아주 많은 분의 반응은 아니었지만 뭔가 머리속을 뒤흔다는 한가지가 있었다.

 

"교보문고"

 

다들 교보문고에 반응을 한 것이다. 교보문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생각이 엮기고 있었다. 어쩌면 교보문고가 소셜 매개이자 플랫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은 아닌게 분명하다.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교보문고를 특별한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오프라인 서점이 사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교보문고는 우리에게 뭔가 특별한 존재다. 특히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서울의 심장에 위치해 있으면서 우리에게 정말 각별한 존재가 되었다. 쉼을 주기도 하고 마음 놓고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사소한 일일 수 있지만 교보문고를 생각해 보면 많은 추억이 떠오른다. 예전에 광화문점이 리뉴얼 관계로 몇개월간 문을 닫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유를 알 수 없는 아련함을 느끼기도 했다.

 

교보문고...

 

오늘 한가지 물어보고 싶다.

 

당신에게 교보문고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리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교보문고란 쉼터 같습니다. 언제든지 구석에 앉아 눈치 안보고 책을 읽을 수 있으니 말이죠.

    2012.07.16 11:28 신고
  2. 미디어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교보문고란 보물창고입니다. 거기가면 모든 해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

    2012.07.16 14:3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보물창고라... 아주 좋습니다. ^^ 저에게도 보물창고인 듯 합니다. 자주자주 가서 출판 트렌드를 파악해야 하니 말이죠.. ^^

      2012.07.19 17:21 신고
  3. e비즈북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보문고란 갑이죠--

    2012.07.17 15:17 신고
  4. 거부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에게 교보문고란 안좋은 추억..
    예전에 교보문고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기억이..

    2012.07.18 12:29 신고
  5. 이오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에게 교보문고는 만남의 장소

    2012.07.19 14:5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ㅋㅋ 돈 안들이고 친구 기다리기 좋은 장소죠? 저도 그러고 보니 서점에서 친구 기다린 적이 많은 듯 합니다. ^^

      2012.07.19 17:24 신고


소셜한가? 소셜하지 않은가?

He's Column/Web2.0 2009.01.17 17:10 Posted by 깜냥 윤상진





 IT관련 뉴스나 블로그의 포스트를 접해보면 UCC를 넘어 웹2.0으로~, 다시 웹2.0을 넘어 이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트랜드가 옮겨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된다.

하지만 필자는 UCC든... SNS든... 웹2.0의 기본 사상인 참여, 공유, 개방, 소통의 한가지 면이 부각되어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즉, 큰 의미에서 UCC, SNS 모두 웹2.0 서비스의 하나라는 것이다.

UCC는 사용자의 참여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고, SNS는 사용자의 소통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확실히 요즘 웹서비스를 보면 사용자간의 소통에 초점이 맞춰진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는 참여를 넘어 소셜한 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셜한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여기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이 바로 소셜 매개체이다.
즉, 소셜하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소셜북마크 서비스인 딜리셔스(http://delicious.com/)의 매개체는 바로 북마크(즐겨찾기)이다.
즐겨찾는 웹사이트를 북마크해놓으면서 태그를 달아서 관리한다. 그리고 자기가 저장해놓은 북마크를 사람들과 공유한다.
북마크를 공유한 사람들은 북마크를 하면서 입력해놓은 태그만 보더라도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아, 이사람은 블로그에 관심이 많구나~, 아, 이사람은 문화공연에 관심이 많구나~' 이런 식으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주 단순한 북마크인데도 그것을 통하여 자신의 성향을 나타내고, 성향이 비슷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웹2.0 서비스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플리커(http://www.flickr.com/)는 사진을 매개로한 소셜 서비스이며, Digg(http://digg.com/)는 뉴스를 매개로한 소셜 평판 서비스이며,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는 블로그를 매개로한 소셜 서비스인 것이다.

소셜한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매개로하여 소통할 수 있게 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물론 쉬운 작업은 아닐 것이다. 이미 무수히 많은 서비스들이 오픈해 있고, 무수히 많은 서비스들이 사업을 접고 있기 때문에 아직 선점하지 않은 매개체를 찾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물론 자금력이 있다면 이미 시장에 진입한 경쟁가가 있다고 하더라도 특화된 기능과 자금력으로 승부할 수는 있겠지만...

웹2.0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소통을 강조한 소셜한 서비스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현재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도 대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포탈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대학생들간의 소셜 네트워크 형성이다. 어떤 매개체를 통하여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할 것인가? 필자의 선택은 아마도 서비스가 오픈하는 시점이 되어야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필자는 웹2.0이라는 큰 태풍의 눈안에서 안주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내부를 세밀하게 관찰해보면 그 안에서도 또다른 태풍이 불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었을 텐데...

태풍이 불고 있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그 다음에 불어올 태풍을 예측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아니면 그 태풍을 직접 만들어 내야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네요~
    그냥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치열한 경쟁을 몰라도 되겠죠?
    전 그냥 인기를 얻는 서비스들만 이용하고 싶네요~

    2009.01.17 17:1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ㅎ 그냥 인기 있는 서비스 이용하면 되죠~
      저도 그냥 그렇고 싶은데...
      인터넷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해볼려니 힘드네요~ ^^

      2009.01.19 22:33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17 17:15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이템을 공개하기는 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괘도에 오르면 공개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2009.01.19 22:34 신고
  3. 필라서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소셜'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같은 소셜 서비스가 이미 대한민국을 지나갔기 때문에 그리 참신하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좀 다르겠죠...
    싸이월드를 본떠서 만든 마이스페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비슷한 형태의 SNS가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글쎄요...

    2009.01.19 09:1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외국의 사례와 대한민국의 실상은 많이 다르겠죠!
      그걸 이해하고 대한민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텐데...
      그게 참 어렵군요... 휴...

      2009.01.19 2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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