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 블로그로 많은 블로거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스토리 유명 블로거라고 해도 네이버에 서브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어서 운영하는 블로거가 여럿 있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블로그 마케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가 더욱 친숙해 지고 있다.

 

그런데 말이다.

 

왜 네이버 블로그는 댓글이 아닌 덧글이라고 할까?

 

분명 포스트 내용에 대해 의견을 다는 것이기 때문에 댓글이 맞는데 말이다.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 봤다.

 

 

사전에서는 "댓글"을 "인터넷에 오른 원문에 대하여 짤막하게 답하여 올리는 글"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우리말 바로 쓰기에서는 덧글이 아닌 댓글이나 답글이라고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6814)

 

네이버 블로그는 덧글이 아닌 댓글이 맞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바꿔야 할 것이다.

 

물론 하도 오랫동안 써와서 바꿀 마음은 안들겠지만 말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라져버린 기자들의 언론권력!

He's Column/Issue 2010.09.04 09:30 Posted by 깜냥 윤상진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기자들을 까대기 시작했다.
특히 네이버, 네이트와 같은 포탈사이트에서 기자들은 욕먹기 바쁘다.

조금만 자신의 의견과 달라도 까댄다.
조금만 신경이 거슬려도 까댄다.
어떨때는 아무 이유없이 까댄다.

물론 댓글러들이 의미있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면서 기자를 나무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이 무조건 옳다는 기사를 내보낸 기자가 있다면 댓글 뭐가 잘못되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면서 '이따우로 기사쓸거면 기자 때리쳐라~' 라고 하는 식이다.
이와 같은 댓글은 오히려 정보성이 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매우 바람직한(?) 댓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댓글러들은 기자들을 그냥 까댄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이와같이 기자를 까대는 댓글러들의 심리는 기성세대 권력에 대한 반항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래왔다.
기자들은 언론권력의 그늘아래에 있어왔기 때문에 우리사회에서 특별한 존재였다.
기성세대가 부여한 권력을 그들은 갖고 있었다.

예전에는 이런 우스겟소리도 있었다.

Q: 기자, 검사, 국회의원보좌관이 같이 밥먹으면 누가 계산할까?
.
.
.
.
.
.
.
.
A: 정답은 식당주인이다!!!
기자가 검사나 국회의원보좌관과 같은 권력이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
일반 네티즌들, 댓글러 들에게 쉼없이 까대기를 당하고 있다.
기자의 자질이 의심되는 인터넷 기자들이 엄청난 스팸 뉴스들을 양산하고 있다.
게다가 기자보다 글잘쓰는 블로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웹 2.0을 지나 소셜 웹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성세대가 부여했던 권력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댓글러들의 공격에 속절없이 당하고 있는 기자들이여!
어떤 기자들은 아에 안티팬들이 생겨날 정도다.

이제 기자들에게 언론권력이라는 말보다는 '소식을 똑바로, 객관적으로 전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더 옳을 것이다.

기자들의 언론권력이 사라진 지금!
이제 기자들의 역할은 명확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 댓글러는 포탈사이트에서 댓글을 많이 다는 사람을 의미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두마디V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말씀이네요!
    시대는 변화했죠.
    비록 지금은 변화하지 못하고 좀 삐그덕 삐그덕 거리곤 있지만요.
    언젠가 지금의 우리가 좀 더 커서 사회의 중심이 되는 그 순간엔
    이런 삐그덕 됨의 원인이 아닌 윤활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

    2010.09.04 21:0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우리는 언제나, 여전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머물러 있고 삐그덕대는 것 같지만 조금씩 진화하고 있죠~
      말그대로 나중에 큰 틀에서 봤을 때 나쁜 쪽으로 진화한 것이 아닌, 좋은 쪽으로 진화했기를 바랍니다.

      2010.09.05 21:38 신고







얼마전 네이트의 도를 넘는 끼워팔기 마케팅을 고발하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했었다.
(관련글: http://www.ggamnyang.com/731)

블로그에 달린 댓글은 단 하나... ㅠㅠ

그런데 블로그 네트워크 미디어인 '태터앤미디어'가 미투데이에 소개한 글에는 댓글이 무려 15개...

(http://me2day.net/tattermedia/2010/07/28#10:26:46)

뭐.. 내글이 많이 퍼져나가는 것은 좋긴 한데... 저 많은 댓글들이 내 블로그에 달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ㅎㅎㅎ

다른 블로그와 소통을 거의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댓글이 별로 안달린다는 자기 위안적인 생각들만 하게 되는군... 훗훗~

아... 오늘 왜 이리 고독감이 밀려오지? ㅎㅎㅎ
오늘 진짜 외롭다~

여러분의 댓글이 필요합니다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레이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ㅍㅎㅎㅎ 고독은 무슨~~~

    2010.07.29 18:00 신고
  2.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코멘트를 디스쿼스로 교체하세요.

    2010.07.29 21:4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근데 디스커스라는게... 설치하기가 너무 어려울 거 같아서... ㅋㅋ
      설치하는 법을 함 알아봐야겠네요~ ^^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2010.07.30 11:37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30 08:56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사실 심각한 문제는 아니고 재미로 쓴글인데... ㅎㅎㅎ
      앞으론 외롭게 하지 마십시요~ ^^

      2010.07.30 11:38 신고







 잇따른 연예인들의 자살소식은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이른바 네티즌들의 악플로 마음 깊이 상처받은 불쌍한 영혼들이다.
악플은 익명으로 글을 남길 수 있는 인터넷의 가장 큰 폐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거들은 아주 쉽게 그런 악플이 없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블로거는 이문제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깜냥닷컴 블로그에는 아주 소수의 블로거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있다. 허접한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댓글을 보면 아주 특이한 점들이 있다. 유독 필자와 견해를 달리하는 댓글들은 블로그주소가 없다는 것이다. 욕설과 비아냥거림이 난무하는 댓글 어디에도 그 글을 남긴 사람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이다.
블로그주소를 남기면 방명록에 욕설이라도 남길까봐? 어떤식으로든 해코지라도 할까봐?

블로거에게는 악플이 문제가 아니라 악플을 남긴 사람에 대한 정보조차도 없는 악플이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이렇게 블로그주소조차도 없는 악플에 얼마나 많은 블로거들이 상처받고 있는지 통계를 제시할 수는 없으나 필자는 적지않게 상처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어떤 포스트에 대한 악플은 해당 포스트에 대한 반대의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찌보면 정보의 한 형태인 것이다. 악플이 많아질수록 정보의 질은 높아질 것이다. 토론이 활발해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글을 남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정보는... 한가닥의 링크정도는 남겨주는 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과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 모두에게 예의바른 블로깅이 될 것이다.
만약 블로그가 없다면 싸이 미니홈피 주소, 이메일주소 등등 그저 한가닥의 링크만 있으면 된다.

블로거에게는 필명이 있다.
익명제와 실명제의 폐단을 막기 위해서 필명이라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필자의 필명은 '깜냥이', '윤상진' 등이다. 특별히 실명을 밝히지 못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름을 공개하였다.
블로그운영자이든, 블로그방문자이든 하나씩의 필명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그러면 아무리 운영하는 블로그가 없더라도 필명으로 그 사람의 정보는 어느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정정당당히 블로그주소를 남기고 댓글을 달자!

인터넷언론 블로그와이드 오픈! (http://www.blogwide.kr/)
블로그와이드에 블로그를 등록하시면 파워블로그로 UP! UP!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실비단안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 - 라고 늘 생각하면서, 자연이 그려진 기사에는 선플을 남기지만, 사람이 있는 풍경에는 까칠한 댓글을 더 많이 남깁니다. 정부와 정치권에요 -

    그러나 99% 이상 블로그주소를 남기고 댓글을 드립니다.
    악플이 아니더라도 이게 예의인것 같아서요.

    하나, 댓글을 올릴 수 없는 기사가 있는데요, 싸이 등 몇 곳 - (아이디가 없습니다.) 전체로그인이면 댓글 올리기가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댓글을 올릴 수 없는 블로거뉴스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특히 나름 공인인 분들 - 댓글란 모두에게 열어주셔요.

    2008.11.23 11:3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좋은 댓글과 함께 블로그주소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가 정말 아름답네요~
      음악도 좋구요~ ^^

      2008.11.23 17:20 신고
  2. 이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 열혈 지지자꼐서 글을 올려주셨네요 ㅋㅋㅋㅋㅋ

    지금 정부의 인터넷 통제에 발맞추어.

    댓글에 자기 인증을 하라? ㅋㅋㅋㅋㅋㅋ


    대선 떄 누구 찍었을 지 말 안해도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11.23 11:5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바로 이거님과 같은 분이 보고 반성하시라고 쓴 글입니다.
      역시나 ㅋㅋㅋ 하면서 비아냥거리시는군요...
      이렇게 포스트에 반하는 글을 남기면서 정작 글을 남기는 본인에 대한 그 어떠한 정보도 남기지 않는군요...
      그리고, 저는 조중동 열혈 지지자도 아니고 이명박을 찍지도 않았습니다. 무슨 좌파, 우파 편가르기 하십니까?
      밑도 끝도 없이 참 잘 지어내시네요...
      최진실 사채업자 괴담도 이렇게 만들어졌겠죠?
      반성하시고 제발 바르게 사세요!!!

      2008.11.25 09:02 신고


BLOG main image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깜냥닷컴은 최근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2.0, 소셜웹, SNS, 플랫폼에 대하여 IT업계의 실무자로써 일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열린 블로그입니다.
by 윤상진

공지사항


Bookmark and Share

카테고리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1543)
Notice (24)
He's Story (134)
He's Talk (140)
Childcare Diary (125)
He's Column (1076)
Multimedia (23)
Various things (13)
Vision board (2)

달력

«   2018/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윤상진'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