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성용

기성용과 윤석영의 최강희 감독 디스, 트위터에 한말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기성용이 리더의 자격을 운운하며 최강희 감독을 간접 디스하고, 최강희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기성용을 까고, 윤석영은 최강희 감독의 혈액형 발언을 까고.. 이 모든게 트위터에 남긴 한마디의 트윗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과연 기성용과 윤석영은 트위터에 남긴 말이 문제가 될 것을 인식하고 썼을까? 아님 그냥 자신의 현재 감정에 충실해서 별다른 생각없이 썼을까? 아님 일부러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해 썼을까? 만약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직접 언론사에 전화해서 인터뷰를 하던가 해야 하지 않을까? 트위터에 남기는 한마디 트윗은 개인의 일시적인 감정에 의해 쓰여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을 놓치지 않고 언론에서 떠든다면 어디 무서워서 트위터를 할 수 있겠는가? 결국 기성용은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고 하지 않는가.. 더보기
역시 박지성! 하지만 동네축구 수준의 한국축구! 이란의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박지성의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지루함의 연속이었다. 별다른 긴장감도 없었고 뻥축구로 일관했다. '어쩌면 저렇게 패스가 안될까?' 사실 박지성도 마찬가지였다. 특유의 돌파나 드리블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대 수비를 헤집고 다니던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쩝... 그나마 골을 넣어서 비난은 피할 수 있을 정도... 그래도 이번 경기를 통해서 새로운 스타가 나온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축구관련 글을 쓴 것도 바로 이 선수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바로 기성용이라는 선수이다. (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frompage=nx_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