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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이 깊어 갑니다.. 비가 와서 나뭇잎이 다 떨어졌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많은 나뭇잎이 붙어 있더군요.. 비를 머금어서 인지, 아니면 날씨가 흐려서 인지 은행잎은 더욱 노랗게 보이고, 단풍잎은 더욱 빨갛게 보입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절정인 듯 합니다. 절정이라 함은 이제 내리막길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죠. 맞습니다. 이제 겨울로 접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감기도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첫째와 둘째를 2달 동안 괴롭혔던 감기도 이제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끝이 해피엔딩일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 볼렵니다! 더보기
고궁에서 가을을 보내며... 회사 직원분들과 함께 고궁을 찾았습니다. 종묘와 창경궁에 함께 가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이제 가을도 막바지에 접어드네요. 가을을 보내며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1. 종묘안의 연못입니다. 연못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 2. 종묘안의 감나무... 도대체 저 감들은 누가 따먹을까요? 역시 천하무적 공무원(관리원)이 따먹겠죠? ㅋㅋ 3. 정말 탐스러운 감나무입니다. 4. 종묘안 여기저기... 5. 종묘의 핵심! 신주가 모셔져 있는 정전입니다. 6. 정전의 풍경입니다. 여기서 종묘제례가 펼쳐집니다. 7. 신주가 다니는 문이라고 합니다. 이거야원...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ㅋㅋ 예전의 유교사상도 조상을 섬기는 종교가 분명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8. 창경궁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종묘입니다. 이씨조.. 더보기
관악푸르지오의 가을풍경입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를 거닐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관악구의 랜드마크 관악푸르지오입니다. ^^ 조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파트이지요... 어째 아파트 광고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큰 소나무와 함께 단풍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아파트내에 있는 분수와 함께 단풍나무들이 이쁘네요... 관악푸르지오에는 나무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그리 많치가 않네요... 나무 많은 쪽으로... ㅋㅋ 근데 이런 광장 보다는 담장에 심어져 있는 나무가 더 멋있는데... 다음에는 와이프랑 같이 나와서 찍어봐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