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동영상과 실시간 방송을 강화하면서 페이스북에 접속하기만 하면 동영상이 플레이되고 있다.


페이스북에 접속했을 때 나오는 콘텐츠의 대부분이 동영상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제는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내 친구들의 글이 보인다.


정말 묻고 싶다.


페이스북이 유튜브는 아니잖아?

페이스북이 동영상포털은 아니잖아?


페이스북이 동영상으로 도배될수록 페이스북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를 못찾게 되지는 않을까?


동영상으로 도배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너 유튜브는 아니잖아?


점점 페이스북의 아이덴티티를 잃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나만 그런가?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콘텐츠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심히 염려되는 상황이다.


동영상이 굉장히 좋은 콘텐츠이지만 난 그냥 친구들의 소식이 더 궁금하다구! 페이스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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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스토어팜 판매수수료를 거의 0%로 낮추었다.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별로 결제수수료 정도만 받겠다는 의미이다.



스토어팜의 수수료는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만 발생하며,

네이버쇼핑을 통한 주문일 경우 네이버쇼핑 매출연동수수료 2%가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와 별도로 과금됩니다.

 

1. 네이버쇼핑을 통한 주문 - 네이버쇼핑 매출연동수수료 +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 부과

 - 네이버쇼핑에서 상품 검색 등을 통해 개별 스토어팜 홈이나 상품 페이지로 유입된 경우

 - 네이버쇼핑 매출연동수수료(2%) +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 부과

 

2. 네이버쇼핑 외 주문의 경우 -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만 부과

 -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 = 주 결제수수료 + 보조 결제수수료

 -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는 결제수단별로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1) 주 결제수수료: 신용카드 3.74% / 실시간 계좌이체 1.65% / 휴대폰 결제 3.85% / 가상계좌 1% (최대 275원)

   2) 보조 결제수수료: 네이버페이 포인트 3.74%

- 주문 시 적용된 최종 수수료는 발주/발송관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수수료가 3.74%라니.. 이건 카페24나 독립 쇼핑몰 결제수수료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 아니다. 오히려 부가세까지 생각하면 카페24보다 낮은 수준이다.


G마켓이나 옥션의 일반 상품 판매수수료가 12%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착한 수수료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진 구조가 취약한 제품들도 스토어팜에서는 얼마든지 유통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마진이 얼마 없는 문구류 등도 스토어팜에서는 얼마든지 판매가 가능한 것이다.


문제는 네이버쇼핑 매출연동수수료 2%이다.


사실 2%라면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제품 가격이 비싸게 되면 상황은 달라지게 된다. 100만원짜리 제품이 판매되게 되면 매출연동수수료만 해도 2만원이다. 마진 구조가 취약한 수준이라면 이는 꽤 큰 금액이 된다.



대략 100만원 가량되는 제품을 팔았을 때의 결제수수료와 지식쇼핑 매출연동 수수료이다. 100만원짜리를 팔아도 5만원 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라면 지식쇼핑 매출연동 수수료가 꽤 크게 느껴지게 된다. 상대적으로 네이버쇼핑 이외의 채널을 통해 발생한 매출은 지식쇼핑 매출연동 수수료가 0이다. 여기에서 2만원의 수익이 더 생긴 게 된다.


지식쇼핑 매출연동 수수료를 낮추고 싶다면 키워드광고나 블로그 등의 다른 매체를 이용해 광고를 해서 유입시키면 된다. 그런데 네이버가 알아서 홍보해 주겠다는데 마다할 이유는 없다.


결국 네이버는 판매수수료를 통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식쇼핑 매출연동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조삼모사? 뭐.. 그래도 좋다. 매출만 많이 발생시켜주면 말이다. 네이버는 자사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이버 쇼핑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많이 노출되고 판매가 일어날수록 네이버 매출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판매자는 좋은 상품을 소싱해서 올려놓고, 네이버는 상품 노출을 잘해줘서 판매가 일어나게 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업자라면 지금 당장 스토어팜으로 들어가야 한다. 스토어팜에 올려 놓기만 하면 네이버가 알아서 노출시켜주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상품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는 몇가지 스킬은 필요하다.


정말로 네이버 스토어팜 판매수수료를 낮추고 지식쇼핑 연동수수료 만든 건 네이버 신의 한수였다. 모두의 부담은 덜어주고 매출은 올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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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둘리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어요.
    그리고 그것이 마땅한 댓가가 있어야 함도 동의하구요~^^

    2016.09.28 22:30 신고


2015년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 현황

He's Column/Web2.0 2015.12.16 21:12 Posted by 깜냥 윤상진





시장조사기관 랭키닷컴의 국내 모바일 메신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4월 기준으로 카카오톡 이용자수는 3,094만 명으로 1위이고, 페이스북 메신저는 604만 명을 보유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라인으로 551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4위부터 10위까지는 행아웃(192만 명), 네이트온 모바일(184만 명), 텔레그램(132만 명), 마이피플(116만 명), 틱톡(111만 명), 스카이프(94만 명), 위챗(93만 명) 등이 포진해 있다.

 

인터넷 이용자의 89.2%가 최근 1년 이내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6.5%p 상승하였으며, 10명 중 8명(83.8%)은 ‘최근 1주일 이내’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연령별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만 6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성별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은 남성(89.1%)과 여성(89.3%)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대의 이용률이 99.4%로 높았고, 60대(55.1%) 고 연령층의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은 전년대비 20.5%p나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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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메일 이용 현황

He's Column/Web2.0 2015.12.16 21:09 Posted by 깜냥 윤상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모바일 메신저 등 대안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증가하면서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었던 이메일의 이용률은 감소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4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의하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최근 1년 이내 이메일 이용률은 전년대비 0.9%p 감소한 59.3%이며, 최근 1개월 이내에 이메일을 이용한 비율은 48.8%로 조사되었다.

 

이메일 이용자의 성별 이용률을 보면 남성 및 여성의 이메일 이용률은 각각 64.4%와 53.8%로 남성이 10.6%p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86.1%), 30대(79.5%), 40대(6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연령별 이메일 이용률(만 6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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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가 '삼성전자 뉴스룸'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블로그가 뉴스룸으로 재탄생한 것일까?



이제는 기업들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가 아닌 아에 미디어가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에 관심을 갖었던 이유는 자신만의 미디어를 보유하고 싶었던 이유가 상당히 크다.


Own Media로 가장 각광받은 것이 바로 소셜미디어다. 그런데 이제 한발 더 나아가 삼성전자가 자체 미디어를 하고자 시도하기 시작했다.(물론 삼성전자에게는 중앙일보 같은 미디어가 있기는 하지만..)


물론 뉴스룸이라는 의미가 미디어, 즉 언론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름만 블로그에서 뉴스룸으로 바뀌었지 형식은 블로그 기반의 정보 제공 웹사이트라고 보면 된다.





삼성전자 같은 곳이야 워낙 많은 자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사내 매거진도 있기 때문에 콘텐츠 수급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LG전자에서는 비슷한 컨셉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사이트를 운영해 오고 있는 것을 보면 그리 큰 사건도 아닐 수 있다.


다만 앞으로 기업들의 이러한 미디어에 대한 시도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기성 언론사들의 입지는 상당히 적어질 수밖에 없고, 기업들이 언론사에 집행하는 광고비의 비중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블로그 입장에서도 중요한 반전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블로그 입장에서는 이렇게 기업들이 블로그를 기반으로 기업 자신만의 미디어를 만들어 나간다면 블로거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웹 2.0이 재조명될 수 있을까?


나또한 블로그 기반의 미디어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를 수년간 운영해 왔지만 쉽지 않아 거의 포기 상태에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희망을 걸어보고 싶다.


과연 삼성전자의 이러한 시도는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까?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나또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행보를 지켜볼 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news.samsung.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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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보면 콘텐츠의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콘텐츠를 높게 평가하여 동영상을 올리게 되면 유기적 도달율이 크게 늘어난다. 보다 많은 팬들, 그리고 보다 많은 친구들에게 콘텐츠가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블로그또한 마찬가지다. 블로그 포스트에 동영상이 삽입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노출 순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동영상은 콘텐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엄청난 아이디어 고민이 필요하고 제작 단계에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그래서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무서운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잘 만든 동영상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유용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은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공유되면서 이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알고보면 바이럴 마케팅의 시초는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어서 공개했을 때 수많은 대중에 의해 공유되고 확산되고 회자되게끔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소기업에게 동영상 마케팅은 언감생심이었다.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 기획자도 없었고 제작 비용도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소기업들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마케팅 비용으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동영상 마케팅은 당장의 매출을 기대하기는 힘들지 몰라도 브랜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일반 소기업에게는 동영상 마케팅이 어려운 숙제임에 분명하다.


그렇다고 소기업이 동영상 마케팅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과연 소기업은 동영상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까?


<토크세미나 공지>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는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 전문가를 모시고 제15회 토크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작은 기업을 위한 유튜브(동영상)마케팅"이다. 6월 17일 낙성대역 라라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세미나를 통해 소기업의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토크세미나 참가신청하기: http://platformnomics.com/archives/1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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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부터 9년 동안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

 

벌써 9년이라니.. 장난하나? ㅋ

 

사실 웹2.0이 한창 뜨다가 지금은 거론 조차 되지 않는 키워드가 되었다.

 

한 때는 웹2.0이 세상을 바꿀 것 처럼 떠들더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결국 웹2.0은 플랫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 정신이 결국은 오늘날 이야기하는 플랫폼의 개념과 많이 닮아 있다.

 

웹2.0 = 플랫폼

 

아니.. 같다는 의미는 아니고 웹2.0을 더 넓게 생각하면 플랫폼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블로그 이름으로 웹2.0을 버릴까 고민중이다.

 

웹2.0이 잊혀진 단어가 된 지금 언제까지 웹2.0을 달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이름이 바로 "깜냥이의 플랫폼 이야기!"다.

 

물론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고 언제가 될지도 모르겠다.

 

웹2.0에 워낙 강한 애착이 있어서 바꿀 수 있을 런지도 모르겠다.

 

다만 훗날 블로그 이름을 바꾸게 된다면 "깜냥이의 플랫폼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고 있는 것이다.

 

과연 블로그 이름을 바꾸는 날이 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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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4가 시작되고 이진아 등의 깜짝 스타가 등장하면서 방송 영상을 보기 위해 유튜브를 찾았다. 하짐나 유튜브에서 K팝스타 동영상을 찾을 수 없었다.

 

유튜브 K팝스타(http://www.youtube.com/user/KPOPSTAR) 계정에 들어가 보면 분명 업로드 리스트에는 뜬다.

 

 

하지만 정작 동영상을 보기 위해 클릭하면 “동영상을 올린 사용자가 동영상을 해당 국가에서 볼 수 있도록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 재생이 차단된다.

 

보도에 따르면 SBS와 MBC는 유튜브에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대신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방송 영상 클립을 더 이상 유튜브에서 볼 수 없게 되면서 국내 동영상 서비스 시장점유율에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SBS와 MBC에 이어 조만간 JTBC, tvN 등 주요 지상파, 종편, 케이블 방송사도 이 대열에 합류해 국내 유튜브에선 국내 방송 프로그램 시청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유튜브는 2008년 국내 점유율 2%에서 올 10월 현재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의 79.9%를 차지하고 있다. 판도라TV가 3%를 차지하면서 2위에 올라있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동영상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방송사와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맺고 방송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90% 가량을 방송사에 배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국내 시청자들의 볼 권리 침해에 있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볼 수 있다고는 해도 시청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방송을 보기 원한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플랫폼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장 눈앞의 수익을 위해 시청자는 아랑곳하지 않는 대형 방송사의 횡포다. 특히 국내 시청자에게는 서비스하지 않으면서 글로벌 시청자에게는 홍보를 목적으로 서비스함으로써 국내 시청자를 차별하기 까지 하고 있다.

 

언제까지 한국 기업은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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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샵N'이 오는 6월 1일부로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검색 본래의 목적에 맞게 검색DB로서의 상품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마켓 형태의 ‘사업’ 구조가 아닌 ‘서비스’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오픈마켓에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판매자들이 판매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품 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을 오는 6월 2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상품 판매의 자율과 독립성을 강화하지만 상거래가 수반되는 만큼, 네이버는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으로서 법적 책임과 의무를 이어가며 이용자 보호방안은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네이버는 정보유통플랫폼에 핵심인 상품DB 강화를 이루는 가운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네이버에서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오픈마켓인 '샵N' 사업이 제대로 되고 있었다면 굳이 종료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잘 되고 있는데 종료할 것이라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 말았어야 한다.

 

특히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 유통 강자들과의 관계 개선에 실패하면서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동안 샵N 상품을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시키는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었고 모바일 지식쇼핑의 판매 수수료 문제 등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네이버를 압박하면서 서비스 종료라는 최종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오픈마켓이라는 사업 영역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국내 최대의 검색 플랫폼인 네이버 조차도 실패하는 사업이 바로 오픈마켓 사업이다. 결국 검색하는 사람을 쇼핑으로 연결하고자 했던 네이버의 야심찬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검색하는 사람과 쇼핑하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모든 서비스가 그러하겠지만 서비스가 종료되게 되면 서비스를 이용하던 수많은 사람들은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특히 샵N으로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던 파워셀러들은 졸지에 상점을 내놔야 하는 처지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물론 네이버에서는 '스토어팜'으로 일정 부분 보상은 해주겠지만 그래도 샵N을 통한 매출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나또한 샵N에서 성황리에 운영중인 문구점에서 많은 문구를 구매해왔다. 그 파워셀러는 이제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야 하는 실정이다.(네이버에서 다른 대안을 제시했을까?)

 

이것이 바로 플랫폼이 갖게 되는 가장 큰 착각이다. 돈되는 사업을 자신이 직접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인데 그 만큼 비용도 많이 들고 노하우도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이 겪을 수밖에 없다.

 

돈되는 사업을 플랫폼이 직접 하는 형태로 수직통합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업자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는 것이 플랫폼이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네이버는 말로만 상생을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중소 사업자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더욱 고심해야 할 것이다.

 

 

덧1) 다음의 다음뷰 서비스 종료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 샵N까지 종료한다고 하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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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4월30일 ‘다음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음뷰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메타블로그 서비스로써 2005년 ‘블로거뉴스’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09년 다음뷰로 이름이 바꾸어 서비스되어 오고 있었다.


다음뷰 공식 블로그를 통해 'view 종료 이후에도 티스토리-Daum블로그를 통해 Daum 첫화면, 검색 등에서 소중한 글을 나눌 수 있으며, view 추천 버튼 대신 새로운 추천 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Daum은 티스토리와 Daum블로그에 더욱 집중하여 그동안 view가 제공하였던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뷰 공식 발표: http://daumview.tistory.com/266)


그동안 다음뷰에 전달된 글은 서비스 종료 이후 원문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다음은 오는 12월30일가지 송고한 글을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백업할 수 있는 콘텐츠는 송고글 목록과 추천수, 베스트 또는 픽(PICK) 선정 여부다. 백업 기간이 지나면, 데이터를 모두 파기한다고 하니 백업이 필요한 사용자는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 백업은 다음뷰 홈페이지에서 ‘데이터 백업받기’ 단추를 누르면 된다.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방문자를 블로그에 보내주었던 다음뷰가 종료됨에 따라 블로거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다른 유입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의 다음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혹시나 티스토리 서비스가 종료되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티스토리는 5월 24일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티스토리가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등의 메타블로그가 서비스를 종료한데 이어 마지막 보루였던 다음뷰까지 종료되면서 안 그래도 열악한 블로그가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결국 믹시(www.mixsh.com),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meta/) 등의 중소 메타블로그가 메타블로그의 명맥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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