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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Issue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고 분위기 띄우는 네이버! 과연 그들의 속셈은? 요즘 포털의 힘은 막강하다. 특히 네이버의 독과점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서 그 폐해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에 접속해 보면서 주택 시장 관련 기사가 메인에 배치된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어떤 내용의 기사일까? 일단은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내용인데, 이런 내용의 기사가 메인에 배치된 것을 꽤 많이 본듯 하다. 현재 네이버 메인은 그 어떠한 매체보다도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다. 이러한 네이버 메인에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배치되다니.. 이건 뭔가 집값을 올리려는 수작이 아닐까 의심되는 대목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는 해도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쉽게 판별할 수는 없다. 미디어 파워가 있는 쪽에서 양심에 거슬르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여론몰이를 해서는.. 더보기
이번에도 엇나간 설연휴 교통 예측! 무엇이 문제일까? 이번 설연휴는 무척 짧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설연휴 동안 엄청난 교통체증이 빚어질 것이라 걱정했다. 그런데 과연 어땠을까? 솔직히 생각보다는 덜 막혔다. 게다가 가장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했던 설 전날(9일)보다 연휴 전날이었던 8일이 더 많이 믹힌 것은 완전 에러였다.설 전날은 평소 주말 비슷한 체증을 보였을 뿐이다. 사람들 심리가 많이 막힐 것이라 하면 그 시간을 피해서 다른 시간에 이동하다 보니, 또다시 그 시간에 차들이 몰려 체증을 빚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결국 교통 예측이라는 것이 무의미하단 말인가? 그리고 소요시간 예측도 현실과 다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걸린다. 물론 소요시간을 산정하는 기준이 있겠지만 현실에서 무용지물인 소요시간보다는 현실적인 시간.. 더보기
일베와 오유? 온라인커뮤니티 대전이라.. 이거 재미있네! ㅋ 요즘 일베가 핫이슈로 등극하고 있다. 물론 일베를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일베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위 기사를 보면 일베의 탄생비화, 역사, 최근의 만행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사실 나 자신은 일베니 오유니.. 하는 온라인커뮤니티 간의 전쟁에 관심이 없다. 다만 참으로 오랜만에 온라인커뮤니티가 이슈로 부상한 것에 대해 반가울 따름이다. 디시인사이드, 웃긴대학 등의 커뮤니티가 인터넷 트렌드를 이끌던 때가 있었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집단지성의 힘이었다. 하지만 블로그, SNS 등이 급부상하면서 온라인커뮤니티는 별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어쩌면 떨거지들이 활동하는 곳이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황은 2012 대선을 통해 반전이 일어났다. .. 더보기
블로거 티토크 행사로 가수 김소정을 만나다! 그녀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레요? 지난 1월 5일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소정과의 티토크 행사가 있었습니다. 뉴스 플랫폼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를 통해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했답니다. (김소정 티토크 행사 보기: www.blogwide.kr/article/38802) 대표적으로 저 '깜냥 윤상진'과 TVEXCITING '이종범'님, 그리고 미녀들의 수다 '일레드'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사실 티토크 행사에 참여하기 전까지만 해도 김소정이라는 가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답니다. 집에 케이블TV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슈퍼스타K'도 볼 수가 없었죠. 그냥 얼굴 조금 예쁘장하게 생긴 카이스트 출신 가수라는 정도? 그런데 티토크를 통해 가수 김소정을 알아가게 되면서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말았답니다. 우선 .. 더보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2 청소년 행복 콘서트,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에서 주최하고 인터넷 언론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 백산주유소 등이 주관한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당초 400명을 목표로 했으나 이를 훨씬 넘어서는 인원이 참가 신청을 하여 애를 먹었다는 후문입니다. ^^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진행된 행사였기 때문에 수익은 전혀 없었지만 그래도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러한 묘미 때문에 재능기부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와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SNS 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2012yhcon) 운영 등의 입무를 맡았고 성실히 입무를 수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프로젝트가 있다면 블로그와이드는 계속해서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자! 그렇다면 현.. 더보기
해커들이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페까지 노리고 있다! 얼마전 포스트를 통해 해커들이 포털 계정을 해킹해 블로그에 무수히 많은 스팸 광고글로 도배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한 적이 있다. 관련글: 내 블로그가 해킹당했을 수 있다? (http://ggamnyang.com/1244) 그런데 블로그뿐만이 아니었다. 이제는 카페까지도 노리고 있다. 페이스북 지인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네이버 계정이 해킹을 당했고, 가입되어 있던 각종 카페에 광고 스팸글이 도배가 되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가입되어 있던 카페에서 강퇴를 당했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카페가 광고 스팸글로 도배되었으니 카페지기 입장에서는 강퇴해도 마따한 일이다. 하지만 당사자는 아무 잘못없이 강퇴를 당한 것이고 자신의 명예까지도 훼손되고 말았다. 지금은 그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수많은 카페를 돌아다.. 더보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판타지는 사라지고 참옥한 현실만 있는 시베리아편! 요즘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정글의 법칙'이다. 너무 재미있어서 일주일 내내 정글의 법칙이 하는 일요일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어.. 정글의 법칙이 재미없네?'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정말 그랬다. 한마디로 안구에 습기찰 정도로 참옥하다! 정말 그전까지의 정글의 법칙은 말그대로 판타지였습니다. 고생이긴 하겠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 곳에 갔었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등... 그곳은 나에게 판타지 같은 동경의 장소였다. 어쩌면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욕망을 김병만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해소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 시베리아편은 그게 아니었다. 한마디로 춥고 삭막한 .. 더보기
K팝스타 백아연양! 그동안 고생했어요! 앞으로 팬으로써 응원할께요!!! K팝스타 세미파이널에서 결국 백아연양이 탈락했다. 이제 파이널은 이하이와 박지민이 맞붙게 되었다. 사실 나 개인적으로는 이하이를 가장 좋아한다.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좋지만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미파이널에서 미쓰A와 함께 보여줬던 댄스는 정말 너무 귀여웠다. 그런데 내가 이하이를 응원했건 하지 않았건 간에 심사위원들의 백아연양에 대한 혹평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모든 심사위원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빅뱅의 하루하루와 비슷한 편곡을 들고 나왔다고 평했는데... 하지만 오디션 무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을지 몰라도 분명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오로지 오늘 단 한번의 무대를 보고 평가를 해야만 한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다. 이는 기성 가수들.. 더보기
소셜 권력을 갖게 된 대중과 거짓 폭로! 당신은 떳떳한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로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이제는 누구나 세상을 향해 이야기할 수 있는 개방된 사회가 되었다. 이제 누구나 세상을 향해 이야기할 수 있다. 이야기 하는데 있어 절차가 필요하거나 어렵지도 않다. 그냥 페이스북, 트위터에 글만 남기면 된다. 트위터에만 글을 남겨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탈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검색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게다가 동조하는 세력이 생기기라도 하는 날에는 일파만파 퍼져나간다. 이렇게 대중은 새로운 권력을 갖게 되었다. 이른바 '소셜 권력'이다. 예전과 같이 세상에 이야기할 창구가 없어서 피해를 당하고도 눈물을 흘리면서 소주한잔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억울한 일이 있으면 트위터에 올리.. 더보기
세미나는 다른 개념의 스터디 모임이다! 많은 세미나에 강연자로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해오다가 최근에는 세미나를 직접 주최하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그 동안은 세미나를 그저 유명인을 초청해서 정기적으로 강의를 듣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주최를 하면서 생각해 보니 이것도 일종의 스터디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때 많이 했던 스터디 모임... 스터디 팀원들까리 각자가 분야를 정하고, 거기에 대해 공부를 해와서 다른 팀원들에게 교육을 시켜준다. 교육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질문하고 답변하는 사이에 더욱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된다. 이렇게 팀원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에 대해 성실히 공부해 와준다면 스터디모임은 짧은 시간에 많은 분야를 섭렵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세미나도 스터디와 비슷한 형태다. 다른게 있다면 공부과 교육을 외부 전문가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