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 운영자인 깜냥 윤상진입니다.


'플랫폼경제' 부문 집필진으로 참여했던 '2017 한국인터넷백서'가 2017년 11월에 발간되었습니다.


집필진이어서 백서를 받았는데요,

PDF 버전으로만 보다가 종이책으로된 백서를 받아보니 참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IT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백서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었습니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저자이며,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자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 소장으로써 막중한 책임을 느껴서 원고 작성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백서를 보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CT 트렌드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IT 트렌드 책 100권 읽는 것보다 백서 한권 읽는게 다 나을 것 같다는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특히 다양한 통계 자료들이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2017 한국인터넷백서는 PDF 버전을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2017 한국인터넷백서 다운로드 받기


위 링크로 이동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집필한 "제1편 산업 및 서비스 > 제1부 인터넷 경제 > 제2장 플랫폼 경제" 부분만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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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은 가상화페인가? 아니면 금융 투기상품인가?

 

2017년은 비트코인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로 고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많은 개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좀비가 되어 비트코인 등락에 따라 울고 웃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017년 초만 해도 비트코인의 가격이 100만원 초반 대였는데 반해 2017년 말에 20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으니 거의 20배가 오른 셈이다.

 

100만원에 비트코인을 구매했다면 지금 2000만원이겠지만, 1억을 투자했다면 20억이라는 거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렇게 수익율이 높은 투자처가 존재한다는 것이 지금 이 시대에 가능한 일일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은 비트코인이 투자상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선물 거래 시장에 비트코인 상품이 만들어졌다. 사 놓았다가 나중에 값이 오를 때 팔면 그게 투자요, 재테크이니 비트코인이 투자상품이 안될 이유는 없다. 살 사람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가 될 수 있을까? 가상화폐라는 단어 자체도 굉장히 모순적이다. 가상이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는 말인데, 가상화폐라면 화폐가 아니라는 말인가? 하지만 일단은 화폐가 들어가 있다 보니 사람들은 가상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화폐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트코인은 지금 이 상태로는 절대로 화폐로써 사용될 수 없다. 화폐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가치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1달러의 원화 환율이 1000원에서 2000원이 되면 나라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마당에 비트코인은 20배가 넘게 올랐고 아직도 오르고 있다. 이래서야 화폐로써의 구실을 할 수 있겠는가?

 

화폐의 가치가 요동치면 화폐로써의 기능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라 금과 같은 존재이다. 비트코인도 채굴을 해서 얻고 있지 않은가? 금을 캐내듯이 컴퓨터를 대량으로 깔아놓고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다.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도 금과 비슷하다. 비트코인도 이미 채굴되어 있는 게 있고 남아 있는 비트코인이 정해져 있다. 모두다 채굴되면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비트코인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화폐로써 구실하기 어려운 이유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을 투자상품으로 인정하게 된다면 정부 차원에서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비트코인 거래에 따른 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어야 할 것이고 비트코인도 재산으로 인정하여 그에 합당하는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비트코인이 화폐로써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화가 되어야 한다. 지금처럼 요동쳐서는 화폐로써 사용될 수 없다. 해외에서는 비트코인을 암호화폐라 부르고 있듯이 가상화폐보다는 암호화폐나 디지털화폐 등으로 용어도 바뀌어야 한다.

 

비트코인은 핀테크, 디지털금융을 대표하고 있다. 그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과 같이 일부 투자자들의 전유물이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제대로 만들어지면 가까운 미래에 일반 대중들이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비트코인이 플랫폼으로써 인정받게 된다면 우리의 금융 생활은 큰 변혁의 시대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또한 국가를 초월한 화폐의 등장은 국가의 경계를 허물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좌시하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자 상품에 머물 것인가? 화폐의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인가? 아직은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우려되지만 기대가 크기도 하다. 비트코인이 형성하게 될 플랫폼 경제는 미래의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윤상진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 소장]

 

 

본 글은 매일경제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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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웹라이프스타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극명하게 갈렸네요. 지금은 투기 상품이 맞지만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8.02.28 18:33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저도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의 미래를 어둡게 보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가 관건이겠지요.

      2018.03.27 19:43 신고


서울포럼 2017 에서 얻은 인사이트

He's Column/IT 2017.05.30 16:12 Posted by 깜냥 윤상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새로운 용어에 대한 제안 수준을 넘어 이제 심도 있게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제 당분간 우리 사회, 경제, 특히 IT 분야의 거스를 수밖에 없는 메가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서울포럼 2017 행사는 그런 면에서 충분히 의미있는 행사였다.

 

국내외 저명한 인공지능 학자부터 컴퓨터공학 교수님들이 총 출동해서 좋은 인사이트를 소개해 주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어렵고 힘든 일은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맡기고 사람은 보다 창조적인 일에 메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과 일자리를 두고 싸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한국도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PERI)도 4차 산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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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둘리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함께 풀어냈으면 좋겠습니다~^^

    2017.06.12 20:30 신고


플랫폼은 제3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He's Column/IT 2017.05.15 19:37 Posted by 깜냥 윤상진





플랫폼에는 많은 역할이 존재하겠지만 제3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굉장히 크다.

 

수많은 이해관계자, 즉 다앙한 그룹을 플랫폼에 모아 새로운 사업의 에코 시스템을 창조한다.

 

플랫폼은 제3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한다. 플랫폼 참여자 간의 상호 연결을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교환하게 한다.

 

플랫폼 참여자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플랫폼을 통해 에코시스템이 정착되면 플랫폼의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져서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게 된다.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오픈카켓 플랫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앱 마켓 플랫폼까지 다양한 플랫폼이 제3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당연히 경제활동을 지원하면서 플랫폼도 이익을 취하는 구조를 만들게 된다. 만약 당장의 이익이 없더라도 플랫폼이 구축된 이후에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투자 개념으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플랫폼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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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페이에서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사실은 좀 된 이야기다.


2016년 4월 정도인 것 같다.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결제할 일이 있어서 N페이에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가입했다.


N페이에 가입했다고 적립급도 1,000원을 챙겨준다. 고마운 네이버다.


그래서 체크카드도 신청해 보았다.


은행에 상관없이 계좌만 있으면 네이버 N페이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다.


어느 은행이든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감도가 상승했다. 그리고 사용 금액의 1%를 적립해 준다. 이것도 꽤 좋은 혜택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좀 의문이 들었다. 네이버는 왜 구닥다리 체크카드를 만들었을까? 체크카드가 뭔가 획기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몇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결제 데이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네이버 N페이는 알게 모르게 대한민국 간편결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먼저 나왔지만 거래액은 네이버 N페이가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온라인상의 결제에 국한되어 있었다. 네이버 N페이를 장착한 온라인 쇼핑몰 결제 데이터밖에 확보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결국 오프라인 상의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제휴하여 N페이 체크카드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결국 네이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확보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성향, 라이프스타일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네이버 N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게 되면 네이버에서 바로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로는 오프라인을 통한 브랜딩이라 생각한다. 사실 온라인은 가상의 공간이다. 이곳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손에 잡히는 것 하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이다.


네이버 N페이가 간편결제나 간편송금 등 핀테크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손에 잡히는 카드가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카드에 선명하게 표시해 둔 'NPay'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네이버 N페이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사실 체크카드로써 1%의 적립금은 적은 것이 아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N페이 체크카드 발급량을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네이버 N페이 체크카드 사용자를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N페이 체크카드를 통해 핀테크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어쩌면 가장 오프라인적인 방법인 체크카드를 통해 O2O시장, 더 나아가 미래 먹거리인 핀테크, 그리고 결국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소비 빅데이터까지도 노리고 있는 것이다.


미래는 어느 정도 방향이 정해져 있다. 다만 그 방향으로 어떻게 가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인 셈이다. 네이버 N페이 체크카드는 이미 정해져 있는 방향으로 가기 위한 초석임이 분명하다.



덧1) 너무 뻔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한건가? 아무튼 오랜만에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써본다. 글쓰는 재미를 오랜만에 느껴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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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둘리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오프라인으로 결재시장을 확실하게 구축하겠다는 신호 아닐까요?
    좀 더 블로그에서 자주 뵙죠. 저의 스승 격이신데....^^

    2017.03.01 10:45 신고


엉망이 된 네이버 사이트 검색~

He's Column/IT 2016.07.16 11:19 Posted by 깜냥 윤상진





네이버 사이트 검색이 엉망이 되고 있다.


사이트 검색 노출은 사이트 등록을 받아 오다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으로 변경되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로 변경되면서 사이트 등록도 제대로 되지 않고 사이트 검색 결과도 엉망이 되었다.


특히 기존에 사이트 등록된 사이트들이 사라지기도 하는 불상사까지 일어나고 있다.



네이버에서 '메타블로그'를 검색해 보면 어먼 사이트들만 수두룩하게 나온다.


블로그와이드는 뜨질 않는다.



블로그와이드를 검색해 보니 인터넷 언론 사이트는 뜨는데, 메타블로그 블로그와이드는 뜨질 않는다.


사이트 등록 방식이 바뀌면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고 있다.


분명 몇일 전까지만 해도 메타블로그 블로그와이드가 떴었는데 말이다.


결국은 기존에 사이트 등록했던 사이트들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이용해서 다시 등록을 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네이버, 정말 골치아프게 하는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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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둘리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검색이 절대적이라고 하는데
    요즘 보면 뭐 각종 바이럴 마케팅의 안 좋은 부분만 잔뜩 나타나는 듯 해요.

    그래서 거기에 목매달지 않게 됩니다~
    물론 깜냠님은 사이트를 운영하고 계시니 입장이 다르겠죠.
    좀 질립니다. 여기의 횡포와 황금만능주의에....

    2016.07.17 08:2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냥 블로그 검색과 사이트 검색은 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사이트 검색은 사이트 입장에서는 공식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꼭 되어야 하는 부분인거죠.. ㅠ

      아직도 '블로그와이드'가 메타블로그로 검색이 안되네요. ㅎㅎ

      2016.08.02 16:55 신고
  2. 윌파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자에게 도움이되는 결과라기보다 광고위주로만 떠요ㅠ 구글이 빠르죠 검색은ㅎ

    2016.07.19 13:44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광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이트 검색은요..
      진짜 네이버는 수동으로 일일이 사람이 등록해 주는 서비스가 맞을 것 같아요.
      괜히 구글 따라하다가 엉망이 되어 가고 있어요.

      2016.08.02 16:56 신고
  3. 붉은노을2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식 사이트가 있어도 광고비 주는 사이트를 우선해서 올리는지라, 네이버는 도저히 못써먹겠더라구요

    2016.07.24 08:4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그리고 해당 사이트 이름으로 광고를 하는 것도 웃깁니다. ㅎㅎ
      그걸 광고비 준다고 다 게재해주는 네이버도 완전 웃기죠.

      2016.08.02 16:58 신고







2년 약정기간을 3개월 앞두고 LG G2가 사망했다. 18개월 전쯤.. 동네 휴대폰가게에서 개통했던 LG G2였는데..


3주전부터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4G로만 인터넷을 이용했었다. LG전자 서비스센터에 가보니 와이파이 칩이 고장났다고 한다. 와이파이 칩을 교체하려면 메인보드 전체를 고쳐야 한단다. 수리 비용이 20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라는 이야기다.


도저히 그 돈 내고 수리할 수는 없어서 그냥 와이파이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4G로만 이용했다. 원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으니 데이터 요금이 2만원 가량 추가로 나왔다. ㅠ 거기다가 음성통화도 무료통화량을 초과해서 요금 폭탄을 맞았다.

 

이번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안 사실인데, 밴드 요금제를 쓰면 음성 무제한에다가 데이터량도 엄청 많이 주네? 헐~ 나 지금까지 무슨 요금제를 쓴거니? 55요금제를 썼었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밴드 요금제로 갈아탈 껄 그랬다. 역시 모르면 당하는 세상~! ㅠ


그런데 이마저도 바로 오늘 아침부터 스마트폰이 켜지지를 않는다.


사업하는 사람이 전화가 안된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일은 해야 하기에 바로 다른 폰을 알아보았다. 프리미엄 폰이 필요없기 때문에 보급형 기기변경으로 계약했다.


안타까웠다. 2년 약정을 3개월 남기고 사망선고라니...

2년 안에 망가지도록 만든건가? ㅠ


한편으로는 LG전자가 참 원망스러웠다. 와이파이 칩을 바꾸기 위해서는 메인보드를 다 갈아야 한다니? 애초에 칩과 메인보드를 분리해서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뭐하나 부품이 고장나면 메인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하고, 그러다보면 수리비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걸 노린건가? ㅠ


한번도 떨어뜨리지 않았고, 왠만한 충격은 받지 않는 케이스에 넣어서 잘 사용했었는데...


정말 약정기간을 3개월 앞두고 사망한 LG G2~ 너 정말 밉다. 이제 헬쥐 말고 다른 폰으로 바꿀란다.


안녕~ LG G2!

그래도 한때나마 그대와 행복했다네~~

사망한 그대에게 명복을 비네..

내가 그대를 고이 간직해 주겠네.

잘 가시게.. ㅠ



이렇게 LG 로고만 나오다가.. LTE 나오다가.. 무한 반복!

그러다가 화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그냥 LG G2는 오늘로써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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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2  수정/삭제  댓글쓰기

    LG G2 LGU 액정5번 나가고 6월1일경 마지막으로 고쳐쓰고있습니다....
    9월10일경이 할부만료....

    2016.06.20 01:1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와~~ 액정이 그렇게 많이 나갔나요?
      할부만료까지 꼭 버티시길~~ ^^
      저는 갤럭시S7으로 바꿔서 오래 쓸 생각입니다.
      방수, 방진이 되니 고장날 일이 없을거라 희망하면서~ ㅎㅎ

      2016.06.28 08:09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보드 바꿔야하는건 삼성도마찬가지 랍니다
    겔엣ᆢㅋ 생각만해도 ᆢ
    구입후1년안에 3번 as센타방문해야 반품또는기기교환 또는환불 ~ 1번방문으로는 어쩔수없다고
    메인보드 갈아야한다고 어느회사든 다 같다는생각을
    떨칠수가없네요
    소비자는 왕이아니라 봉이라는것을 새삼다시 느키는것을

    2016.07.11 19:1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메인보드를 갈아야 한다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최소 2년 이상은 버틸 수 있게 폰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

      2016.08.02 16:52 신고
  4. 쑥쑥한  수정/삭제  댓글쓰기

    뽑기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g2 나오자마자
    30개월할부로 호갱가격에사서 30개월동안
    잘썼네요 제일 만족했던 폰인데 딱히
    고장은 없었는데...반응들을 보니 제가
    뽑기운이 좋았나보군요

    2016.07.19 22:20 신고
  5. v  수정/삭제  댓글쓰기

    칩셋이 일체형으로 나오는건 어쩔 수 없어요. 제헌된 크기 내에서 수많은 기능을 넣으려면 그만큼 많은 부품이 필요하지만, 이런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칩셋이 나오고 보드랑 일체형이 되어가는 거에요.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별 부품을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기기가 안켜지는 증상은 단순히 시스템 오류로 보이네요. 공장초기화 및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해결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6.07.22 18:36 신고
  6. 나양채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 8. 2 G2 개통하고 이제 만 2년 1개월 10여일 사용중입니다.
    어쩜 그렇게 만 2년이 되는 순간 액정이 가끔 반응없고,
    밧데리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없어지는지...2개로 하루를 못버티네요. 게임과 카톡등 핸드폰을 끼고 사는것도 절대 아닌데말입니다.
    G2전에 아이폰 4를 3년 2개월정도 사용했는데 아이폰에서는 3년이 넘어가면서 속도가 많이 느려진 경험이 있었지만 G2처럼은 아니였습니다.
    2년 약정 반대에 절대 찬성이고요, 진짜 2년 주기로 제품이 설계되는 것인가요??
    다음 핸드폰은 무엇을 사용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2016.09.12 09:4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나마 2년 지나서 문제가 생겨서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하셔야 할 듯!

      저는 2년도 못채워서 출혈이 장난아니었어요. ㅠ

      2016.09.12 09:51 신고
  7. 써니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썼네요...나는 한 6개월가량 사용하던중 주머니에서 빠지는 바람에 액정이 깨져서 그대로 서랍행...기계값만 나가고 있는데요...무슨 폰이 자기들 정품케이스인데도 기계보호 하나 못해주고 액정 금갔는데 아예 사용도 못하는지...이 제품 써보고는 LG와는 완전 결별했지요....

    2016.12.12 00:0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정도면 AS센터 가셔서 깽판 한번 부리시면 무상 수리해 줄텐데요~ ㅎㅎ
      AS센터에서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더군요.

      2016.12.14 12:47 신고
  8. Lg아주엿같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과달리 as측에서도 반응이엿같습니다
    Lg만드는제품보면은 정말 성능은우수합니다
    근데 그성능의 수명이 정말 오지게안좋습니다
    다른제품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처음보일때만 오지게잘보이자 팔고나면 땡이다 이런 의식을가지고있는거같네요 처음에는 lg가 좋을지몰라도 점차쓰면쓸수록 알수있을겁니다
    삼성은 죽어도고장안나요 lg는 별말도안되게 이상한부문들이 다고장납니다 다른전자제품도 마찬가지구요

    2017.02.14 13:47 신고
  9. 도형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옵티머스 G 시리즈는 여러모로 문제덩어리죠.... 깨지면 맛탱이가 아예 가고...
    물에 빠지면 사망준비
    화면이 깨졌는데 핸드폰 골드 문양 테두리를 다 뜯어고치라니...
    이제서야 엘지가 헬지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갰네요. 휴대폰 자체가 너무 얇아서 두꺼운 케이스를 끼워야만 겨우겨우 사용할수 있는....

    2017.02.16 00:19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 이거 제 블로그가 LG 안티 블로그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만큼 뭔가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7.02.28 19:51 신고
  10. 리커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커버리 한번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2017.03.12 21:29 신고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7.03.13 20:16
  12. 깜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작게 만들어야 하다보니 일체화를 시켜야 경량화 됩니다. 와이파이쪽 부품을 교체하려면 그 부품을 분리하면되는데 이게 사람손으로는 되는 수준이 아니라서 교체를 하는겁니다.

    저 부분은 딱히 헬지라는 소리를 들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차라리 중고나라에서
    액정이 나갔거나 메인보드쪽 부품이 나가서 싸게 파는사람들이 있는데 교체비까지 해서 5만원정도면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7.03.13 20:17 신고
  13. 372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전 이번달에 g2 2년 넘었는데, 아직도 쌩쌩합니다 ㅋㅋ 이걸로 hit라는 게임 하루 12시간 6개월가량 돌렸는데 멀쩡합니다 ㅋ

    2017.03.28 13:47 신고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2013년도에 구입했는데 아직도 폰이 팔팔해요ㅋㅋㅋ 결국 그냥 질려서 g6로 바꿀까 생각중

    2017.05.25 11:39 신고
  15. 케바케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지든 삼성이든 뭐시기든 전 모든지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누군 1년365일 게임돌리고 길바닥에 떨구고 험하게다뤄도 2년이상 멀쩡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누군 보물단지처럼 강력범퍼케이스에 애지중지 소중히다뤄도 1~2년도 못가는 경우가 있죠~
    회사를 떠나 모두 케바케인거죠
    2년을 3개월 앞두고 사망하신건 쫌 안타깝네요ㅠ
    저는 14년5월에 공짜폰으로 G2바꾸고 3년이란 시간동안 참많이 떨구고 물에 빠뜨리고 별짓을 다했는데 지금 이글도 G2로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전 글쓴님과 반대로 LG에 애정이 참많이 가고 아주 만족스러운데 안타깝네요ㅠ
    현재폰은 잘쓰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2017.06.01 12:56 신고
  16. g2 g2  수정/삭제  댓글쓰기

    g2를 3년쓰고 있어요.. 제품과의 인연이죠.

    신삥 제품사용으로 기분 업 하세요

    2017.06.03 07:59 신고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7.06.29 12:53
  18. lg내구성우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2달만 있으면 만 4년입니다..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58만원 24개월 할부로 샀던 G2...부팅속도는 느리지만 밧데리 5개로 잘 돌려쓰는중이요.. 화면밝기는 딸려도 해상도는 1920이니..요즘 나오는 보급형보다 더 좋아서 못바꾸고 있어요.. 요금할인 약정 걸어서 사용중임.

    2017.07.02 19:37 신고
  19. 어쩌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파이에 문제가 있어 구글링하다가 여기 오게 됐는데 위쪽 몇몇 알바 냄새 심하게 나네요 티좀 안나게 쓰세요 ㅋㅋ

    2017.07.04 20:24 신고
  20. 곰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G2 정말 애지중지 다치지않게 썼는데
    23개월차 액정 터치고자.
    폰 기스나 떨군흔적 없어서 1개월 남기고 액정 무상 교체했어요. 1년 더 써보려구요.

    2017.12.15 12:35 신고
  21. Bin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외선 리모콘달려있어요 ㅋ
    컴퓨터로 티비볼때 좋아요

    2018.04.28 09:16 신고


나도 모르는 나를 빅데이터는 알고 있다!

He's Column/IT 2016.04.07 11:45 Posted by 깜냥 윤상진





얼마전 빅데이터가 한참 이슈이더니 최근에는 잠잠한 듯 보인다.


그런데 전혀 잠잠하지가 않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이야기했던 것 처럼 이제는 IT, 정보기술의 시대가 아니라 DT, 데이터기술의 시대인지도 모른다.


빅데이터가 갈수록 정교해 지면서 이제는 나도 모르는 나를 빅데이터는 알고 있을 정도다.


사실 어찌보면 당연하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무의식중에 다양한 행동을 하게 마련인데, 이게 일정한 패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인간은 무의식중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신경을 쓸수가 없지만 그게 데이터로 남게 되면 얼마든지 나도 모르는 나를 분석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요즘은 페이스북 등의 거대한 플랫폼뿐만 아니라 쇼핑몰 등의 작은 규모의 서비스들도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있다.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낸다면 당장에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빅데이터가 이제는 이슈를 넘어 생활 깊숙이 넘어온 모습이다.


알파고의 경우에도 따지고 보면 빅데이터의 일종이다. 알파고는 엄밀히 말해서 인공지능이 아닐 수 있다.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최상의 수를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빅데이터 관련 교육이나 자격증과정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은 데이터의 시대라고 한다면 우리도 무언가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공지능 등 많은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은 데이터의 이슈가 더 커보인다. 아니, 모든 이슈들의 근간이 바로 데이터라고 볼 수도 있다.


정보기술, 즉 IT의 시대는 저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 기술들을 이루는 기본 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미지소스: http://discovertext.com/2015/08/29/the-importance-of-a-data-literat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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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우리 사회에 던진 파장이 굉장히 크다.


사실 바둑이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에 밀려서 우리의 생활에서 멀어진지 오래이지만 이번 대결을 통해 바둑이 재인식되고 재평가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먼 미래의 일로만 여겨졌던 인공지능의 세계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면서 사회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몰고 왔다.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단순한 공상 과학이 아닌 현실이라는 점에서 기계가 인류를 멸망시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구글에서 개발하고 있는 무인 자동차도 곧 상용화 된다고 하니 이제 정말 인공지능이 현실이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셈이다.

사실 시간의 문제였지, 이러한 세상이 언젠가는 올지 우리 모두 알고 있었다. 그 시간이 부지불식간에 찾아왔고,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었을 뿐이다.

다만, 인공지능이 이슈가 되니까 정부에서 나서서 인공지능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짜라는 둥~ 인공지능에 1조원을 쏟아 붓는다는 둥~ 인공지능 이슈를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많아서 참 답답한 마음이다.

미리미리 인공지능을 육성하던지 했어야 할 일인데, 이렇게 이슈가 되어야만 지원한다 육성한다 나서니 말이다. 

어차피 늦은거 정부가 나서지 말고 민간에서 알아서 하면 중간은 갈지도 모른다. 

정부가 나서게 되면 어중이떠중이가 달라붙어 정부 눈먼 돈 빨아먹겠다고 혈안이 될테니 말이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로 바둑이 재조명되는 것도 좋고, 정부가 인공지능에 눈뜬 것도 좋다. 다만 너무 과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지능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평범한 인간들도 너무 불안해 하거나 애써 외면하지 말고 각자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어보면 좋을 것 같다.


덧1) 기자분들~ 이세돌이 휴가가는 제주까지 따라가서 취재하지 마시고 이제 좀 편히 쉬게 좀 해주시지 말입니다.

(이세돌 알파고 대결 5국 기보(출처: 한국기원 cyber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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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알파고를 이겼다.


3연패 뒤의 1승이라 너무 값지다.


또한 이세돌 자신에게도 자신감을 회복하는 한판이었을 것이고, 모든 바둑 기사들에게도 축복이었으리라~~


나또한 중계를 지켜보면서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는줄 알았다.


대국을 지켜본 바둑팬이라면 알겠지만 사실 알파고가 중반부터 실수를 여러차례 했었다.


사람은 하지 않는 실수 말이다. 그런데 이걸 보고 알파고가 실수해서 이겼다고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중반까지는 알파고의 페이스였고 이대로 또다시 4패째를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몹시도 침울했었다.


하지만 중반에 사람이라면 전혀 하지 않을 법한 실수를 알파고가 하면서부터 형세는 급격하게 이세돌에게로 유리하게 전개되었다.


그런데 알파고의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고 완벽했다면 이세돌이 이길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알파고도 완벽한 인공지능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바둑의 신도 아니다. 이세돌은 사람이기 때문에 갖는 약점이 있고 인공지능도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갖는 약점이 있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다면 이세돌이 알파고를 이길 수단은 없다.


프로기사 바둑이라면 당연히 찾을 수 있는 맥점을 알파고는 발견하지 못했고, 그로 인하여 당황했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바둑인거다.


바둑을 완벽하게 두는 존재가 있다면 그는 바둑의 신일 것이다. 하지만 바둑에 있어서 완벽한 존재는 없다.


알파고가 실수를 한만큼 이세돌도 실수를 많이 했다. 알파고는 실수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인공지능을 너무 과신하고 있는 오류라고 생각한다.


이세돌의 승리는 값진 것이었고,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맹신을 철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세돌이 남은 5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제 승패는 떠났다. 이기든 지든 이세돌만의 바둑으로 당당히 승부해줬으면 좋겠다.


아울러 알파고가 이세돌과의 대결에서 발견한 오류를 보완하게 되면 정말 천하무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말이지 3국은 어디 하나 반전의 기회도 잡지 못할 정도로 치명적인 한판이었다. 그러한 피말리는 대국은 알파고가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어쩌면 말이다. 알파고를 이긴 최후의 인간이 이세돌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기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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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제도 이김 알파고 짱짱

    2017.01.05 2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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