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이 또한번 요동치고 있다.


그 동안 최적화 블로그, 저품질 블로그, 그리고 네이버의 잦은 알고리즘 변경 등과 같은 이슈가 블로거와 마케터들을 혼란에 빠뜨왔다.


당장 블로그가 망할 것처럼 호들갑을 떨다가도 이내 그에 적응해서 그럭저럭 명맥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번 'VIEW검색 (뷰검색)'은 뭔가 좀 이상하기는 하다.


일단 사용자 입장에서 전혀 편하지가 않다. 네이버 검색의 장점은 예전부터 블로그, 카페, 뉴스, 웹문서 등으로 구분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구글보다 네이버를 아직까지도 선호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네이버가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 사용자가 작성한 콘텐츠를 한곳에 몰아서 보여주겠다는 것이 바로 VIEW검색인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네이버를 사용하는 이유가 카테고리를 분류해서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걸 통합하겠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결국 블로거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카페, 포스트 등 다른 영역의 콘텐츠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네이버 블로그 뿐만 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그도 네이버 검색 유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간과하고 있을 수는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모바일 검색 영역에서만 VIEW검색이 보여지고 PC 검색 영역에서는 아직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어쨌든 네이버가 이렇게 통합할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블로그가 어떻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VIEW 영역은 기존의 블로그, 카페, 리뷰 영역을 통합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고 네이버가 밝히고 있는데, 아무래도 블로그 콘텐츠가 중심이 될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글의 주제에 따라 블로그의 비중이나 카페의 비중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령 육아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게 되면 카페의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맛집이나 의료 등의 주제에 대해서는 블로그의 비중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확실히 검색에 노출되는 비중은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현재 보면 비슷한 글들을 묶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보니 주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블로거에게는 불리한 개편임이 확실하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네이버가 이렇게 바꾸기로 결정한 것을 말이다.


블로거들도 이 상황을 헤쳐나갈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네이버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블로그 독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 


좋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올라온다면 독자들은 알아서 찾아오게 되니까!!! 그렇게 믿고 블로그에 좀더 열정을 가져보자!


(VIEW검색 개편 전, 후 검색결과 화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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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만 최고인줄 알고 살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 블로그 운영 대행 일들이 많아져서 네이버 블로그 운영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 운영이 만만치가 않다.


티스토리는 그냥 별 생각없이 글만 작성하면 방문자들이 알아서 찾아왔었는데 네이버는 전혀 아니다.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네이버가 검색결과에 노출을 안해주면 그냥 땡이다.


또한 블로그지수라는 것이 있어서 아무리 좋은 글을 쓰더라도 상위에 노출되지도 않는다.


이런 황당할 때가 있나?


네이버 블로그는 IP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 IP에서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되면 저품질 블로그에 걸린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조심해야 될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중복 문서도 조심해야 한다. 클라이언트가 올려달라고 준 콘텐츠를 그대로 올렸다가는 중복문서로 노출도 되지 않는다.


기업 블로그 운영의 경우 네이버는 참 어려운 대상이다. 여러 사람이 운영하기 위해서 여러 곳에서 로그인하게 되면 그게 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기업 블로그의 경우 홍보글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블로그지수가 높게 나오기도 어렵다.


이래 저래 네이버 블로그는 기업 블로그에게 참 힘든 대상이다.


결국 개인적으로 블로그 1~2개 운영하는 거라면 네이버도 괜찮겠지만 기업 블로그의 경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제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네이버 검색 최상위에 노출되기는 힘들지 몰라도 꾸준한 방문자 유지와 브랜딩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만한게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블로그에 글이 500개 정도만 모여도 그 영향력은 무시를 못하게 된다.


이제라도 기업 블로그에 대한 접근 방법을 달리해 볼 때이다.



* 기업 블로그 운영 대행 문의: 010-2627-8554 / genie.yoon@gmail.com 




* 블로그와이드뉴스도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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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미디어가 될 수 없는 것인가?

He's Column/Blog 2014.12.25 16:33 Posted by 깜냥 윤상진





블로그는 1인미디어, 개인미디어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웹 2.0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말이다.


지금도 열성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블로그는 이대로 블로그로 남게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


보다 큰 존재로는 성장할 수 없었던 것일까?


블로그의 주옥같은 글들이 블로그라는 틀 안에만 갖혀 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블로그는 이대로 안주하면서 블로그로 살아 남아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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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몇 년 동안 운영해 오다 보니 이제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블로거에게 방문자수는 무척 중요하다. 특히 기업 블로그의 경우에는 중요한 KPI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방문자수를 늘리려 안간힘을 쓰게 된다.

 

나 또한 현재 기업 블로그 운영을 대행하고 있는데, 하루 방문자 1,000명 이상인 적도 있었지만 대부분 1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 블로그의 경우 운영 대행사는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자수를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클라이언트를 볼 면목이 있다. 방문자가 필요하게 되면 의례히 대박 키워드를 이용해 방문자를 우선 끌어들일 수밖에 없다. 대박 키워드라 하여 별게 아니라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활용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많은 방문자를 일거에 끌어들일 수 있는 대박 키워드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자가 1,000명 이상이었던 적은 [불후의 명곡]이나 [정글의 법칙]을 포스팅했을 때이다. 하지만 길어야 3일이다. 3일이 지나면 다시 예전과 같은 방문자로 돌아온다.

 

그런데 요즘 포스팅을 꾸준히 해오면서 포스트가 많이 쌓이게 되었다. 일반적인 네티즌이 좋아하는 글은 물론 아니다. 하지만 비인기 글들이라도 많이 쌓이게 되면서 기본적인 방문자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대박 키워드의 생명력은 짧지만 틈새 키워드의 생명력은 긴 것이다. 그 생명력이 긴 포스트가 많이 쌓이게 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도 롱테일 법칙이 통한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대박 키워드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틈새 키워드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 생명력이 길다고 볼 수 있다.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불후의 명곡]이 끝나면 관련하여 나오는 뉴스기사도 엄청나고 블로그 포스트는 말할 것도 없다. 아무리 공들여 쓰더라도 검색결과에서 뒤로 밀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생각해 보면 가십성 콘텐츠로 방문자를 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자를 모으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조급함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진정성이라는 것을 요즘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기업 블로그를 운영해 온지 2개월이 되었고 글도 70개 가량 된다. 글이 100개 이상이 되면 1주일 가량 포스팅을 안해도 기본 방문자수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소신을 갖고 운영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인정을 받게 된다!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 블로그에 있어 꾸준함을 따라올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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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atula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희망을 보고 갑니다~!

    2017.09.14 22:28 신고







기업 블로그 운영 대행을 하다보면 항상 신경쓰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 바로 방문자수에 대한 부분이다. 개인 블로그야 방문자를 신경쓰지 않은지 오래되었지만 기업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방문자수가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사실 블로그라는 것이 운영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동안 꾸준히 운영해야만 하는 것이거늘...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방문자 확보가 물론 무리한 요구도 아니다.

 

아무리 소통을 강조한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일정수 이상의 방문자수가 채워졌을때나 가능한 일이다.

 

그러다보니 일정 수준의 방문자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하게 검색결과 상위노출을 위해 낚시성 포스트를 작성하기도 하고 가십성 포스트를 작성하기도 한다. 이렇게라도 해서 일정 수준의 방문자를 확보하기라도 하면 다행이다. 이마저도 안되면 정말 능력에 의심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기업 블로그의 경우 이러한 낚시성, 가쉽성 포스트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이 과연 진리일까를 고민해 봐야 한다. 돈을 목적으로 하는 수익형 블로그야 상관없겠지만 기업 블로그는 기업을 대표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기업의 규모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대기업이야 블로그에 글하나 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 회의를 해서 콘텐츠를 뽑아내기 때문에 중소기업과는 여건 자체가 다르다.

 

어찌되었건 방문자수는 기업 블로그에게 뜨거운 감자 그 자체다. 하지만 말그대로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여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평판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의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고 콘텐츠를 채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쩌면 기업 블로그의 경우 방문자수에 대한 기준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 개인 블로그야 하루 방문자수 1,000명이 많다면 많은 것이요, 적다면 적은 것이겠지만 기업 블로그의 경우 1,000명이면 어마어마한 방문자수다. 정말이다. 만약 진정성 있는, 기업과 관련된 콘텐츠로만 채워진 블로그라면 1,000명은 정말 어마어마한 방문자수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와 기업 블로그의 활성화정도를 판가름할 수 있는 방문자수에 대한 기준도 많이 다를 것이라 본다. 물론 또다시 기업마다, 산업군마다 다를 것이긴 하지만...

 

결국 기업 블로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길게 보고 꾸준히 차근차근 운영해 나가야 한다. 이렇게 해서 콘텐츠가 100개만 쌓여도 기본 방문자수는 알아서 채워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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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스제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블로그 운영에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2012.06.29 13:25 신고







깜냥 윤상진이 운영하는 소셜마케팅 전문기업인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widecomms.blogwide.kr)에서 모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 대행을 맡으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네이버 블로그를 연구하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나의 눈을 의심케 하는 화면이 등장했다.

 

바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쓰면서 페이스북, 트위터로 동시에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긴 것이다.

 

 

 

그동안 폐쇄적이라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네이버가 변하고 있는 것일까? 미투데이 같은 경우는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보니 함께 등록하는 기능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기능이었는데 페이스북, 트위터까지로 확대한 것은 그동안의 네이버 행보를 생각해 보면 굉장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어찌보면 네이버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플랫폼에 문을 열기 시작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글로벌 서비스인 페이스북, 트위터에 비해 네이버는 우물안 개구리인 셈인데.. 이러한 소셜 플랫폼과 공조 관계가 형성되어야 보다 롱런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네이버 입장에서는 아주 어려운 선택을 했을 수 있다. 앞으로 네이버는 폐쇄적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질 수 있을까? 점점 네이버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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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스제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가 조금 더 폭 넓게 변화했으면 좋겠어요.ㅠㅠ

    2012.06.26 08:4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이버가 대한민국 웹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네요... 정말 변화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

      2012.06.27 15:12 신고
  2. 모스제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나 말입니다. 휴~ 독식구조ㅠㅠ

    2012.06.27 15:29 신고







우리는 흔히 네이버 블로그가 방문자 유치 만큼은 최고일 것이라 생각한다. 네이버가 전체 검색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진실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네이버 블로그도 생각만큼 방문자가 크게 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방문자수 카운트에 있어서는 손해를 보고 있다.

 

미디어립(ml.eduniety.net) 블로그를 보름 이상 운영해 본 결과 방문자수가 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제대로 카운트 조차 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사실 실 방문자수와 블로그 방문자 통계와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 보수적으로 통계를 잡고 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은 고사하고 메타블로그인 다음 뷰(v.daum.net)블로그와이드(blogwide.kr)에도 RSS를 등록해서 글을 송고하고 있는데도 방문자가 늘지 않고 있다. 특히 블로그와이드에서는 메인에도 노출이 몇 번 되었었고, 베스트 글에도 몇번 올라갔었는데도 말이다. 분명 방문자가 많았을 텐데 방문자 통계에는 전혀 잡히지가 않는다.

혹시나 해서 트위터로도 글을 보내봤는데, 방문자수가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 카운트되지 않는 것 이다. 사실 트위터로 글을 보내면 순식간에 20명 이상씩은 방문을 하곤 한다. 트위터의 정보 확산 능력이 탁월한 셈인데, 이게 전혀 카운트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 툴을 활용할수도 없는 네이버 블로그의 특성상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통계가 절대 수치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아무래도 네이버 방문자수는 네이버 회원만 카운트하거나 아주 보수적으로 방문자수를 잡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외부 트래픽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페이스북을 통한 유입은 그런데로 잘 잡히는 것 같은데 트위터나 여타의 메타블로그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은 통계에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듯 하다. 로봇 등에 의한 방문자수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는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았었는데 기업 블로그 운영을 대행하면서는 방문자수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방문자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줄 알았는데 좀 깬다.

 

물론 아직 운영 초기 단계이고 콘텐츠의 양이 적을 뿐더러 블로그 지수도 높지 않기 때문에 방문자수가 적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외부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은 제대로 카운트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공개하기도 민망한 블로그 방문자수! 하지만 실 방문자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 확신한다! 희망사항인가?

 

이제 시작단계다. 분명 석달 정도 꾸준히 운영하다 보면 일 방문자수 1,000명은 가뿐히 넘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분명히 그러하다! 분명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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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마케팅 전문기업인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widecomms.blogwide.kr)를 경영하다 보니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 운영 대행 업무를 종종 맡게 된다. 운영은 직원들에게 할당되지만 중요 클라이언트의 경우 직접 나서서 코디네이션을 해줘야 한다.

 

중소 기업의 경우 아무래도 방문자에서 유리한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하게 된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에 빠져들면 들수록 블로그라는 느낌 보다는 일종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된다.

 

얼마전 교사 커뮤니티이자 공교육 지원 솔루션 기업인 에듀니티에서 오픈한 디지털교과 오픈 플랫폼 미디어립(ml.eduniety.net) 서비스의 공식 블로그 운영 대행을 맡게 되었다. 에듀니티 기업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에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런데 네이버에 개설하고 운영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도 또 하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인 블로그의 특성과 함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속성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익숙해져 있던 나였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알아가는 기쁨도 남다르다고나 할까?

왜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네이버 블로그에 이웃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페이스북의 친구와 트위터의 팔로우를 섞어 놓은 형태이다. 이웃으로 추가하면 트위터에서 팔로우 하는 것처럼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서로 이웃 맺기를 하게 되면 페이스북에서 친구가 되는 것 처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소셜 피드 기능이다. 소셜 피드라 함은 이웃의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고도 마이 페이지에서 이웃들의 소식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네이버에는 이런 기능이 매우 잘 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은 마치 페이스북의 알림 기능을 블로그에 접목 시켜 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이러한 기능이 있기에 이웃의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먼저 찾아와 공감을 표시하고 댓글을 달아줄 수 있는 것이다. 이웃 분들... 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

여기에 더해 네이버 me에 들어가 보면 이웃들의 소식을 보다 자세히, 그리고 보다 빠르게 알아볼 수 있다. 이러한 소셜 네트워킹 기능은 블로거 간의 관계를 매우 친밀하게 만든다.
http://me.naver.com/index.nhn

티스토리 블로거에게는 매우 생소한 기능이자 네이버 만의 독특한 블로그 문화다. 어찌보면 블로그를 통한 소통에는 네이버 블로그만한 것이 없을 듯 하다. 물론 그렇다고 네이버 블로그가 항상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부족한 점도 있는 법! 아니,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에는 부족한 점이 더 많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ㅠㅠ

 

 

덧1) 시간 되시면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립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직 초기여서 볼건 없지만...

 

미디어립 블로그 보기: ml.eduniet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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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Zon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아무래도 실시간으로 알림을 주고 받는 것은 블로그나 SNS나 같으니 말이지요~ 장문 글을 쓸 수 있는 SNS 같기도 하네요!

    2012.06.18 10:1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6.18 11:11
  3. 황팽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폐쇄적이죠.
    저도 네이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의 영향력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작한거지
    블로그라는 느낌은 없는 편이에요.

    2012.06.18 12:17 신고
  4. toothfairy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네이버에서 벗어나려 해도 수많은 이웃들이 다 끊길 걸 생각하면 돌아오게 되어있죠

    2012.06.18 12:51 신고


내 블로그가 해킹당했을 수 있다?

He's Column/Blog 2012.06.04 09:25 Posted by 깜냥 윤상진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라고 하는 메타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참으로 많은 블로그를 접하게 된다. 하루에도 10개가 넘는 블로그가 등록되다 보니 한번씩은 다 들어가 보게 된다. 뭐하는 블로그인지 궁금해서...

 

그런데 최근 갑자기 등록되는 블로그 중에 상당 블로그가 카지노, 바카라 등의 광고로 도배된 블로그가 많아졌다.

 

뭐... 그러다가 말겠거니 했지만 끊이지 않고 등록되고 있다. 그런데 등록된 블로그의 글들을 유심히 보다가 놀라운 것을 목격했다. 오래전에 작성된 글은 정상적인 글이라는 것이다. 광고를 위해 스팸 블로그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래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던 블로그들이라는 증거다.

 

위 캡쳐 이미지를 보면 2008년 7월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던 블로그로 보이나 바로 몇 시간 전부터 강원랜드, 카지노 등의 글들이 보인다. 운영되지 않는 블로그를 해킹해서 스팸 광고 글을 무차별적으로 올려놓고 메타블로그에 등록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블로그는 해킹된 상태다. http://blog.naver.com/woosera

카지노, 바카라 글로 도배된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블로그는 보이지 않고 이상한 도박 사이트로 연결된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최근 네이버 블로그 등이 해킹을 당한 사례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블로그 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hosungwon.blog.me/50142189932

 

블로그만 개설해 놓고 이용하지 않는 계정이 있다면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악성 도박 사이트로 연결되는 좀비 블로그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럴때는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임시비밀번호를 발급받아 접속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네이버 블로그까지 해킹당하는 세상이다. 모두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꼼꼼히 체크하여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그냥 방치해둘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계정 상태가 어떠한지 한번쯤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명심하자! 온라인에 있는 것중 100% 안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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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BWORLD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무섭네요 ㄷㄷ 해킹은 참 소름끼치는 일인것 같습니다..
    온김에 구독하고 가요`^^

    2012.06.04 09:28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러게요~ 개인들이 알아서 관리를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네이버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2.06.04 10:39 신고







메타블로그의 대명사였던 올블로그(allblog.net)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테터툴즈 기반의 설치형 블로그가 대거 등장하면서 그들의 글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 혹은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새롭게 등장한 설치형 블로그는 기존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주류를 형성했던 네이버 블로그와는 판이하게 달랐다. IT 종사자를 중심으로 등장하게 된 설치형 블로그는 깜냥닷컴과 같은 독립 도메인을 사용했으며, 전문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네이버 등의 검색포탈에서 검색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었기 때문에 설치형 블로그의 새로운 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RSS리더기를 사용하거나 메타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야 했다.

이때의 올블로그는 정말 별천지가 따로 없었다. 왠만한 언론사의 칼럼보다도 더 전문적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써내려간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를 지경이었다. 올블로그 메인에 한번 뜨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등장과 다음 뷰의 등장으로 올블로그는 빛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설치형 블로그와 유사하게 운영할 수 있는 티스토리가 등장하면서 운영이 힘든 설치형 블로그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다음에서 운영하는 메타블로그인 다음 뷰(v.daum.net)까지 등장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공룡 포탈사이트가 메타블로그 시장에 등장하여 블로그에 트래픽을 몰아주니 올블로그와 같은 중소규모 사이트에 사람들이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블로고스피어의 침체기가 시작되었다. 올블로그뿐만 아니라 블로그코리아에게도 위기가 여러차례 있었고 몇번의 운영사 교체를 통해 연명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가 다음 뷰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몇년 동안 별다른 서비스 업데이트도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메인 화면이 2~3년 전의 메인 화면과 거의 같다면 믿어지겠는가? 믹시(mixsh.com)의 경우만 보더라도 메타블로그 내에서 다른 블로그를 구독한다든지 친구 맺기를 한다든지 하는 등의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블로그 운영자의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새로운 시도와 업데이트가 중요한데도 올블로그는 이러한 부분을 등한시 했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자기 혁신을 통해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올블로그는 이러한 부분을 방치하면서 쇄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서비스 종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http://blogcocktail.com/archives/1994)

올블로그는 그들이 서브로 운영하던 위드블로그에 통합되어 운영된다고 한다. 이제 올블로그는 리뷰사이트로 기억될 것이다.

같은 메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1인으로써 마음이 무겁다. 블로고스피어가 침체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무언가 살길을 찾아야 한다. 메타블로그가 블로거들의 커뮤니티가 될 수는 없을까? 메타블로그가 새로운 콘텐츠의 유통 플랫폼이 될 수는 없을까? 블로그와이드(blogwide.kr)는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얼마전 메인 화면을 게시판 형태로 바꾸고 메타블로그는 서브로 위치시켰다. 현재는 메타블로그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meta.blogwide.kr로 접속해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게시판을 연동하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와이드의 방문자수가 대폭 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랭키순위에서는 얼마전 올블로그를 넘어서더니 지금은 블로그코리아까지 넘어선 상태다.


그래프에서 보면 급격하게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게시판을 런칭한 시점이다. 사실 회원DB도 연동되지 않는 초급 수준의 게시판이다. 하지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것이다. 블로그와이드는 누구나 참여하여 뉴스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뉴스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메타블로그도 그 자체만으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나 쇼핑몰과 같은 다른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살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올블로그가 위드블로그로 서비스 통합된다는 것은 메타블로그 운영자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는 뼈져린 교훈을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주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올블로그가 위드블로그에 어떤 모습으로 통합될지 기대하는 바이다. 아울러 블로고스피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면서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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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랫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올블로그가 메타블로그에 신경쓰지 않은게 너무 오래 되었죠~ 전혀 발전이 없으니 사람들도 찾지 않게 되었고... 역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2012.02.18 04:2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올블로그는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은 것 처럼 보입니다. 위드블로그에 집중하느라 말이죠.. 물론 겉으로 봤을 때 말입니다. ^^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아무튼 참 아쉬운 올블로그입니다.

      2012.02.20 2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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