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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ocial

소셜웹사용설명서 서평단이 말하는 '소셜 웹'이란?

얼마전 블로그를 통해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서평단을 모집하였습니다.
아마도 저자가 대놓고 직접 서평단을 모집하여 운영한 사례는 극히 드물 것 같습니다. ^^

이번 서평단 모집에는 제가 한가지 미션을 주었었는데요...
짤막하게 소셜 웹에 대한 견해를 댓글로 남겨달라는 미션이었습니다.

"소셜 웹은 000이다! 왜냐하면 000이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소셜 웹에 대한 견해를 올려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다양하고 좋은 견해를 올려주실 줄 미리 알았더라면 책이 나오기 전에 이와 같은 이벤트를 실시하여 많은 분들의 소셜 웹에 견해를 책에 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다음은 [소셜 웹 사용설명서] 서평단이 이야기하는 '소셜 웹'입니다.


통일한국

소셜 웹은 물음표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어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너무도 궁금하기 때문이다.

웹스타일

소셜 웹은 거미줄이다.
왜냐하면 모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이 거미줄처럼 엮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오나라

소셜 웹은 깜냥이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 책을 냈으니까!

돌이아빠

소셜 웹은 송곳이다.
왜냐하면 감춰도 감춰도 감출 수 없으니까!

태양공원

소셜웹은 신기루이다!
왜냐하면 실체가 보이는 듯하면서도 정작 다가가 보면 묘연히 사라져 버리고 실체를 잡을 수 없어서?!

elecsue

소셜 웹은 "21세기 사랑방"이다.
우리가 웃고 떠들고 한마음이 되는 따뜻한 정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끄트머리

소셜웹은 "무지개"이다.
무지개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현상이지만 그 무지개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과 기쁨 생각들은 다 각기 다른데 소셜웹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하나의 현상을 보면서 사람들은 다양한생각을 느끼고 그것을 웹이라는 공간에 표현하면서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올라이프

소셜 웹은 껌이다.
왜냐하면 깜냥님이 책표지에서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렘브런트

소셜 웹은 달콤한 꿀이다!
일반인부터 정부, 기업까지! 모두를 유혹해 접근하게 만드는 달콤한 꿀일수밖에 없는 소셜 웹!

쌍둥이 아빠

소셜은 꿀과 같아요..
꿀이 많은 곳에 벌들이 모이듯 소통을 잘하는 사람(블로거) 주변에는 항상 벌들이 많다고 생각되요.
꽃에 꿀이 없으면 벌들이 오지 않는것처럼요.. 또한 한마리의 나비처럼..

Plan2F

소셜 웹은 낚시이다. 얼마나 좋은 친구를 낚느냐는 얼마나 좋은 미끼를 준비하는 노력에 달렸다...

데시그나레

소셜 웹은 공기이다!
왜냐하면 공기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꼭 필요 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소셜은 새로운 공기인거 같습니다.
대중매체들은 소셜의 태풍과 같은 바람으로 느끼고 있지만, 앞으로 소셜이 진화 할 수록
일상에 녹아 들어 공기와 같이 꼭 필요하지만 생활에서 소셜의 지대한 영향 아래 있다라는걸
잘 느끼지 못 할 거 같습니다.
태풍에서 바람으로 그리고 공기로 이미 변화는 시작 되었고 우리는 이 상황속에서 서서히 길들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다양하고 좋은 견해가 많이 나왔죠?
소셜 웹에 대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 소셜 웹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요?
모두.. 전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책은 저의 모든 열정과 지식을 담아 쓴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책을 읽고 소셜 웹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