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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mart

스마트폰 매출 급증으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회수 급증 전망

ABI Research에 따르면 2009년 24억회를 기록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회수가 2010년에는 60억회로 급증할 것이라고 한다.
20% 이상 성장한 스마트폰의 급속한 매출 확대와 앱스토어의 확장이 다운로드 증가의 주요 동인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Bada OS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7 시리즈 등 두개의 새로운 스마트폰 플랫폼이 2010년 출시될 것이고 애플처럼 독립적인 앱스토어를 운영할 것이기 때문에 2010년에는 앱스토어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아이폰은 12만 5,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시장 선두를 유지할 것이며, 현재 3만개 이상 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2010년에 약 8억회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시장 매출은 앱스토어 사이의 경쟁에 따른 가격 인하 압력에 의해 2012년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필수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무료로 제공되거나 광고보기 조건부 무료의 형태로 제공될 것이다.
Nokia, Android 핸드셋을 장착한 Motorola 등 대부분의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은 유명 소셜네트워크사이트, 인스턴트 메신저 그리고 GPS 서비스 등과 연결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번들링하기 시작했다.

(Cellular News, 2010.4.5)


현재의 소셜 웹이 모바일 웹으로 전이되어 나갈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이견은 없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애플, 삼성 등이 스마트폰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의 무선인터넷 시장은 더욱 확대될 수 밖에 없다.
2010년이 우리에게는 거대한 변혁의 시대가 될 것이다.

성패는 모바일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활용하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