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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Story

2009년을 마무리하며...

2009년...
저에게는 참 뜻깊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이순간 딱 2가지가 떠오르는군요...

첫번째는 역시 저의 2세, 윤다현의 탄생입니다. 너무 이쁜 우리 다현이를 얻은 것이 2009년 최고의 성과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두번째는 석사논문 통과입니다. 2009년 상반기는 온통 석사논문 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석사논문이 통과되던 순간의 그 기쁨이란... 아...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2009년의 키워드는 상반기 '석사논문', 하반기 '다현이'로 뽑을 수 있겠군요...

사실 2009년에는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썼던 것 같습니다.
상반기에는 논문 때문에... 하반기에는 육아전쟁 때문에... ^^
글은 많이 못썼지만 나름 꾸준히 운영했다는 것에는 만족합니다.
정말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글을 썼다는... ㅋㅋ

2010년에도 아주 큰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아직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2010년에는 대단한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기대해 주십시요!!!

여러분, 2009년의 마지막날...
2009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