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ldcare Diary

생후74일-다현이가 점점 더 이뻐집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

 다현이가 클수록 점점 더 이뻐지니 정말 걱정입니다.
너무 이뻐지면 안되는데요...
적당히 이뻐야 세상 살아가기 편할텐데...
너무 이쁘면 이넘저넘 달라들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

1. 다현이를 안고 셀카로 찍어봤습니다. 뒤로 보이는 침대가 완전 난장판이군요~ ㅎㅎㅎ
그래도 어깨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2. 앞동에 사는 소이가 놀러 왔습니다. 한달 늦게 태어난 아이인데 다현이보다 키도 크고 몸무게도 더 많이 나가네요~ 쩝... ㅋㅋㅋ

3. 다현이가 엄마 팔을 베게 삼아 잠이 들었네요~ 정말 얼굴 순수함 그 자체네요~ 천사가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ㅎㅎ
속눈썹이 점점 길어집니다. 속눈썹이 길어지면 따르는 남자들이 많아질텐데... 걱정입니다... 

4. 어찌나 힘이 좋은지... 목도 제법 가눕니다... 허긴 다현이는 태어나고 1~2부터 저렇게 고개를 들었었으니까... 역시 내딸이야~~~ 점점 목에 들어가는 힘이 세지고 있어요~ 곧 뒤집기를 시도할듯~~~

5. 다현이하고 다현이 엄마가 아빠를 보고 있네요~ 사진찍는줄 아나봐요? 근데 엄마는 별로 안닮았죠? ^^ 

6. 2주 전 부터인가... 다현이가 손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손을 빠는것은 본능이라서 6개월까지는 내버려 둬야 한다고 하네요... 근데 손을 정말 맛있게 빠네요~ ㅎㅎ

7. 짱구베게 하고 있는 다현이 입니다. 처음에는 불편해 하는 것 같더니 지금은 잠도 잘 잔답니다... ^^ 

8. 다현이가 울려고 신호를 보내네요~ 저 표정을 지을때 언능 엄마 젓을 물려야 한답니다. 아니면 엄청 고생해야 합니다. 울 다현이 목청이 엄청나거든요~ 한번 울기 시작하면 엄마, 아빠 정말 힘듭니다.

9. 손빨고 있는 장면이 어찌나 귀여운지 함 찍어봤습니다. 손빨다가 잠들기도 하는데... 정말 귀엽습니다~ ^^

다현이가 벌써 생후 74일이 되었습니다. 곧 100일이 되는 군요...
울 다현이 요즘 감기 걸려서 병원에도 가고, 약도 먹고 있는데... 언능 나아서 숨 편히 쉬면서 잘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현이 엄마도 같이 감기에 걸려 있는데... 언능 언능 나아서 집에서 감기 바이러스를 퇴치합시다!!!

앞으로도 다현이 커가는 모습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