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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care Diary

생후32일 -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고 왔습니다.

 다현이가 태어난 병원에서 퇴원할때 빼곡하게 정리된 예방접종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알고 싶지도 않았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이제 보니 그 시기가 되면 병원에 가야 한다는 의미였고, 그게 다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우리 다현이가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것을요~~~
다현이가 인생을 살면서 맞아야할 주사가 몇방이나 될까요?
휴~~~ 그래도 우리 다현이~ 주사 맞을때 한번 울고는 이내 그치는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완전 여장부가 다 되었어요~
게다가 몸무게도 이제 4.3kg에 키는 52.7cm!
이제는 제법 신생아티를 벗은 것 같습니다.
언능 목도 가누고~ 혼자 앉아있고~ 기어다닐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아빠도 이제 집에와서 블로깅도 좀 하고... 개인적인 일좀 하고 지내자~ 응~ 다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