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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care Diary

[생후11일] 태양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로써 벌써 생후 11일입니다.
태어났을때 몸무게가 2.98kg이었는데, 태어난 이후 몸무게가 더 줄어서 2.78kg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2.9kg입니다.
3kg이 머지 않았습니다. ^^

태양이 이름도 고민중입니다.
이쁜 이름이 없을까요?
우선은 몇가지 생각해봤습니다.

다은, 다영, 다연, 다희
아영, 아연
주희, 효희
혜인, 혜나, 혜연
예인, 다현, 한율, 서현, 현서, 가현

물론 성은 윤(尹)입니다.
이중에서 이름 후보를 정해서 작명소에 의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름이 좋은가요?
하나씩 추천 부탁드립니다. ^^

그 동안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몇장 올려봅니다.
이제 태양이 커가는 모습을 기다리는 독자가 많을 거 같네요~ ㅎㅎ 


1. 잠다가 깨서 눈을 뜨는 모습니다. 쌍꺼풀이 정말 찐하네요~ ^^ 너 누구 딸이니? 아빠 딸이니? ㅋㅋ

2. 얼굴에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합니다~ 넘 이쁩니다. 목욕을 마치고 방에 돌아온 태양이입니다. 햇볕에 비춰보면서 솜털을 찍어봤습니다. 정말 앙증 맞죠?

3. 안고 있을때 찍은 태양이 입니다.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이 천사갔네요~ ^^ 뒤로 수염을 안깎아서 까칠한 모습을 한 저도 보이네요~ ^^

아직 산후조리원에 있어서 동영상을 올릴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요즘은 산후조리원에도 인터넷이 되는 PC가 한대씩 있더라구요~ ^^
우리 태양이가 산후조리원을 나갈때는 3kg이 넘어야 할텐데...
8월 31일이 되면 원래 태양이 출산 예정일 이군요... 그때 몇 kg이나 나갈지 함 지켜봐야 겠습니다.
울 태양이 커나가는 모습은 쭈~욱~ 연재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