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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Talk

성당에 다시 나갈 생각입니다.

큰 시련을 당하고 마음이 공허합니다.
이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곳은 성당 뿐인 것 같습니다.
와이프 손 잡고 성당에 다닐 생각입니다.
와이프는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같이 다니다 보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성당에 빠져들 것 입니다.
요즘 기독교를 보고 개독교니 하면서 말이 많습니다. 거기다가 이명박까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죠.
사실 기독교나 천주교나 같은 형제이기 때문에 무어라 할말은 없습니다.

저는 그저 종교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면 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이 각박하고 공허한 시대에...
성당에서 마음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