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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경영학이란???

경영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계획, 조직, 지휘,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다시 말하자면 경영은 개인으로서는 달성할 수 없는 조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집단속에서 함께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즉, 다른 사람과 함께 또는 다른 삶을 통해 일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하는과정을 말한다.

효율성은 경영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효율성은 투입과 산출과의 관계를 의미한다. 만약 경영자들이 주어진 투입에 비해 더 많은 산출을 얻어낸다면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 된다. 경영자는 주로 인원, 자금, 장비와 같은 한정된 자원을 운용하게 되므로 이들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사용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므로 경영은 자원비용의 최소화와 관련된 것이다. 효율성은 '일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것' 을 말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효율적인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경영은 또한 업무를 달성하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다시 말해, 효과적이어야 한다. 경영자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때, 우리는 그들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효과적이란 말은 '올바른 일을 수행하는 것' 을 말한다. 또한 효과적이란 적절한 목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도 관련이 있다. 따라서 효율적이라는 것은수단과 관련된 것이고 효과적이라는 것은 결과와 관련된 것이다. 효율성과 효과성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효율성을 무시한다면 효과적이기는 더 수월해질 수 있다. 그러나 경영은 효과적으로 업무를 완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에도 관심을 갖는다.

물론 높은 효율성은 흔히 높은 효과성과 관련이 있다. 미국의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의 작품에 스타를 출연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 출연한 영화배우는 스타가 딘다. 스필버그 감독은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경영을 하는 것이다. 형편없는 경영은 대부분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인 이유 때문에 발생하거나 또는 비효율성을 통해 효과를 달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여기에서 효과성은 유효성과 같은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