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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Life

로마에 간다면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 추천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주연의 세기의 영화 로마의 휴일! 누구나 이 영화를 보면서 로마 여행을 꿈꿨을 것이다. 요즘은 유럽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프랑스 못지 않게 로마 여행도 많이 가게 되는 것 같다.


자유여행자들은 대부분 유스호스텔을 많이 이용하지만 일행이 있다면 민박집도 괜찮다. 유스호스텔보다는 비싸지만 호텔보다는 싸기 때문이다. 특히 한인이 직접 운영하는 한인민박이 있다면 믿고 숙식하기 좋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한인민박 중에 괜찮은 곳이 있다면 찾아가 볼만 하다. 오늘은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www.pinocchiohostel.com)를 추천하고자 한다.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가 좋은 이유는 한인이 운영한다는 점과 한국식 식사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로마에 간다면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 추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하면서 가족이 4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자유여행은 꿈도 꾸지 못할 지경이다. 그래도 패키지 여행은 안갈란다. 현지에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면 직접 가이드를 받고 싶다.


이런 점에서는 한인민박집이 최고다. 한인민박집 사장님이 현지 관광 명소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관광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직접 가이드도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식 음식이 제공되는 점도 장점이다. 사실 로마와 같은 관광지에 가보면 한끼 식사가 아무리 비싸도 2만원을 훌쩍 넘긴다. 돈이 없는 여행객에게는 너무 비싸다. 그리고 양식으로만 하루 세끼를 먹다 보면 김치와 고추장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한국 사람이니 당연하다.


그런데 한인민박집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한국식 식사가 제공된다. 너무 기름진 양식만 먹다가 한국식 식사를 먹으면 갑자기 생기가 돌 것이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을 때도 어찌나 느끼하던지.. 이때 먹은 컵라면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한국인에게 한국 음식은 삶의 활력소다. 한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에는 이런 다양한 장점이 있다.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의 민박 3인실이다. 3명이 지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공간에 침대 3개가 놓여 있다.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 호스텔의 거실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방이 3개 있고 각방마다 화장실이 하나씩 있다. 주방도 있어 정수기물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깨끗하고 조용하며 깔끔한 방과 객실이 장점이다.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 화장실이다. 3인실 방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3인실 방 투숙객들만 사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고 깨끗하다.


다른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기 때문에 조용한 장점도 있다.



로마한인민박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바로 한국식 식사다! 조식은 그릇에 각자 원하는 만큼씩 덜어 먹을 수 있는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여행에 지치고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먹는 한국 음식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로마한인민박에서 제공되는 한국음식은 기본 반찬 이외에 따뜻한 국과 스페셜 반찬이 제공된다.


오늘은 오징어 볶음이 스페셜 반찬으로 제공되었다.



로마3대 젤라또 집 중 하나인 ‘파씨’이다.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로마3대 젤라또 맛집에서 먹어보는 젤라또는 어떤 맛일까?



파씨에서는 쌀이 들어간 ‘리쪼’라는 젤라또가 매우 유명하다.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에서 잠시 외출해 먹고 올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로마 가이드투어 미팅장소로도 자주 가게 되는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도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에서 매우 가깝다.


여행 가이드와 미팅시에도 아주 편리한 곳이 바로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다.


특히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는 로마 테르미니역에서도 매우 가깝다. 24번 플랫폼으로 나와서 280미터만 나오면 피노키오 민박을 만날 수 있다.

(위치보기: http://www.pinocchiohostel.com/location/default.asp)



로마에서 1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에서 음식점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맛깔스러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로마 중앙기차역인 "테르미니역(TERMINI STZ)"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유명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하철(METRO A) 선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콜로세움도 도보 5분 거리안에 있을 정도로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예약문의>

(한국에서) 070-7119-1177

(로마에서) 0039-338-506-1945

(카톡) yesroma

한국 시간으로 오후 2시~새벽시간까지 통화가능(시차7~8시간)


유스호스텔보다는 비싸겠지만 일반 호텔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현지 사정에 밝은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알짜 관광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외국에 나가보면 잘 알겠지만 한국말 통하는 사람 만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피노키오에 가면 그럴 걱정을 안해도 되서 좋을 것 같다.

게다가 한국인들 인심이 어디 가겠는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하나라도 더 좋은 것 먹일려고 하지 않겠는가?

배낭여행, 자유여행은 젊은이들의 낭만이 느껴져서 좋다. 나는 언제 떠나볼 수 있을까? 배낭 하나 메고 전국 일주 하던 그때가 그리워지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