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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ocial

그루폰, 뉴욕증시 상장과 함께 주가 30% 폭등! 기업 가치는 127억 달러

미국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이 11월 4일 뉴욕증시에 상장되었다.

기업공개 첫날 26.11달러에 장을 마감해 침체기가 계속되었던 주식시장에서 당초 예상했던 20달러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주당 공모가인 20달러보다 30.6% 오른 26.11달러에 마감되었다.

그루폰이 기업공개 후 개장 첫날 주식거래가 시작되면서 한 때 주당 29.25달러까지 치솟으면서 당초 공모가의 46.3%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루폰은 지난 11월 3일 주당 공모가를 20달러로 책정했으며, 3,500만 주를 매각해 7억 달러의 자금을 마련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2004년 구글의 기업공개 이후 최대이다.

그루폰은 지난 6월 기업공개를 준비하면서 기업가치가 최고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루폰이 책정한 공모가 등을 놓고 보면 그루폰의 기업 가치는 127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6월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평가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한편, 그루폰은 지난 6월 기업공개를 계획했으나 세계 경기침체 및 유럽의 채무위기, 회계처리 문제 등으로 한차례 IPO를 미룬 바 있다.

2011년 1분기에 1억 5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나 소셜커머스 시장이 이대로 죽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그루폰과 리빙소셜의 방문자 수는 지난 7월 이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최근 수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해오던 성장세가 많이 꺾인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앞으로의 소셜커머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셜커머스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덧1) 소셜커머스에 관심이 있다면 소셜커머스를 가장 잘 풀어쓴 책인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와 그루폰을 다룬 최초의 책인 <그루폰 스토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