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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Life

끊임없이 화두를 던져라!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총 네권의 책이 나왔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21세기북스, 2010.08),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더숲, 2011.02),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한빛미디어, 2011.05), 그루폰 스토리(e비즈북스, 2011.06))


생각해보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책을 쓴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무엇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과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결론은 하나다.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는 것!

나 자신에게 화두를 던지고, 그것에 답해 나가다 보면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재미있어 지게 된다.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질문 하라!

하지만 나 자신에게 화두를 던진다는 것 자체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미 나 자신의 생각의 틀에 갖혀 있기 때문이다.

이럴때 중요한 것이 바로 대화다.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받게 되는 낫선 질문에 답하면서 생각의 틀을 깨기도 한다.
질문속에 답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
많은 사람들과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신의 틀을 깰 수 있고 블로그에 글 쓸 수 있는 소재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토론에 약하고 토론문화가 성숙되어 있지도 않지만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화두를 던지는 일!
나 자신에게건, 다른 사람에게건...
그리고 그것에 대해 사유하면서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오늘 나 자신에게 묻고 싶다.
그대가 진정으로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