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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IT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역시 미래는 클라우드 세상인가?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기조연설을 통해 아이클라우드를 발표했다.

관련글: http://blog.hankyung.com/kim215/blog/7608789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를 보시면 어떤 내용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의 핵심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곳에서 동일한 형태로 일을 하고, 사진을 보고, 동영상을 보고, 웹서핑을 하고,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개념이다.

즉, 아이폰에서 전자책을 보다가 아이패드에서 똑같은 전자책을 열 경우, 아이폰에서 보던 페이지가 바로 보이는 형태다.

결국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에서도 볼 수 있고, 맥북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일을 수동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이야기다.


디바이스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디바이스를 넘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구글에서도 크롬OS를 통해 클라우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의 놀라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애플이 만들려고 하는 클라우드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결국 애플 디바이스를 갖고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나 동일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들의 도전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이제 한발 나아갔을 뿐이다.

앞으로 펼쳐질 놀라운 클라우드 컴퓨팅 세상이 기대된다.